모터스포츠/튜닝

ASA6000 엔트리 23인, 글로벌 교통안전 캠페인 ‘Action For Road Safety’ 동참

[고카넷, 경기 용인=남태화 기자]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CJ 슈퍼레이스)’ ASA6000 클래스 참가 드라이버들이 글로벌 교통안전 캠페인 ‘Action For Road Safety’에 동참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27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랩=4.346km)에서는 국내 대표 모터스포츠 대회인 ‘2019 CJ 슈퍼레이스’ 개막전 첫날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그리드 이벤트가 진행되는 시간을 이용해 ASA6000 클래스에 참가한 23명의 드라이버는 서킷에 모여 ‘Action For Road Safety’에 동참하는 의미로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이에 대한자동차경주협회 관계자는 “안전을 위한 약속에 힘을 보태주신 국내 최정상 드라이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고 전했다.

‘Action For Road Safety’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이 UN 교통안전 10개년 계획(2011 ~ 2020)에 기반해 추진중인 글로벌 캠페인으로 해당 기간 동안 전 세계 교통사고 사망자 500만명 감소를 목표로 진행중이다.

국내에서도 국제자동차연맹 회원기구인 대한자동차경주협회가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휴대폰 내비게이션 T맵과 함께 모바일 안전운전 경진대회를 전개해 56만명에게 운전 습관 개선 정보를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서울 시내 버스 쉘터와 자동차경주장, 전국 자동차검사소, 극장 등 오프라인 현장에서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홍보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사진제공=슈퍼레이스 오피셜 포토(오환, 김성배)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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