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에이큰, F2 4전 몬테카를로 레이스 출격… 시즌 2승 및 개인 통산 3승 정조준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한국계-영국인 잭 에이큰(캄포스 레이싱, 한국명 한세용)이 23 ~ 25일 모나코에 마련된 도심 서킷에서 개최되는 ‘2019 FIA 포뮬러 2 챔피언십(F2)’ 4전 몬테카를로 레이스에 출격, 시즌 2승과 함께 대회 통산 3번째 우승을 정조준한다.

F2 4전이 개최되는 모나코 도심 서킷은 총 길이 3.337km에 19개 코너로 구성돼 있으며, 주행은 시계 반대 방향으로 진행된다. 특히 모나코 도심 서킷에서 대회 랩 레코드는 1분19초309로 2017 시즌 챔피언인 샤를 르클레르(당시 프레마 레이싱)가 기록했다.

올 시즌 F2 데뷔 2년차인 잭 에이큰은 지난 4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2전에서 데뷔 첫 피쳐 레이스 우승을 기록한 바 있으며, 두 번째 레이스인 스프린트 레이스에서도 3위를 기록해 더블 포인트 피니쉬를 기록했다.

상승세를 이어간 잭 에이큰은 지난 5월 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된 3전에서 직전 시즌의 좋은 기운을 바탕으로 시즌 2승 및 개인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노렸다.

그 결과 첫 번째 피쳐 레이스에서는 예선 5위로 5번 그리드에서 출발해 2위를 기록, 시즌 세 번재 포인트 피니쉬를 달성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두 번째 결승 레이스인 스프린트 레이스에서는 7번 그리드에서 출발했으나, 결국 8위로 경기를 마쳐 포인트 1점 추가에 그쳤다.

아쉬움을 크게 남긴 잭 에이큰은 이번 4전에서 다시 한 번 심기일전의 각오로 시즌 2승 및 개인통산 3번째 우승에 도전할 예정이다.

F2 데뷔 2년차인 잭 에이큰은 지난 3전을 마친 현대 통산 총 30번의 레이스를 진행했으며, 2번의 우승과 5회 포디움 피니쉬를 기록한 바 있다.

경기 일정을 살펴보면, F2 4전 몬테카를로 레이스는 한국시간으로 23일 오후 4시 15분에 45분간 공식 연습 주행이 진행된다.

예선으로 2개 그룹으로 나눠 타임 트라이얼 방식에 따라 각각 16분씩 진행되며, 한국 시간으로 23일 오후 8시 20분에 시작된다.

예선을 통해 결승전 그리드가 확정되면, 첫 번째 결승 레이스인 피쳐 레이스가 한국 시간으로 24일 오후 6시 30분에 스탠딩 스타트 방식에 따라 42랩 주행으로 진행, 몬테카를로 레이스 첫 번째 레이스 우승컵 주인공이 가려진다.

이어 두 번째 결승 레이스인 스프린트 레이스는 한국 시간으로 26일 0시 15분에 스탠딩 스타트 방식에 따라 30랩 주행으로 진행된다. 특히 스프린트 레이스는 피쳐 레이스 결과 1위부터 8위까지 리버스가 적용돼 그리드가 배정된다.

2019 F2 3라운드 바르셀로나 레이스를 마친 현재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는 시즌 2승을 달성한 니콜라스 라피티(담스 레이싱)가 93점을 획득, 2위와 26점 차이로 크게 벌리며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다.

그 뒤로 루카 기오토(유니-비르투오시 레이싱, 67점), 닉 드 브리스(아트 그랑프리, 63점), 잭 에이큰(캄포스 레이싱, 62점) 순으로 종합 2위권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한편, 잭 에이큰은 2019 시즌 르노 스포츠 F1 팀 테스트 드라이버도 활약하고 있으며, 매 경기 영국 국기와 태극기가 함께 그려진 헬맷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또한 슈퍼 허리에도 한국이름과 영국이름을 국기와 함께 동시에 세기고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사진제공=FIA 포뮬러 E 조직위원회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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