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레디컬 컵 아시아 4R, 디펜딩 챔프 손인영 우승… 통산 8승째 기록

[고카넷, 용인=남태화 기자] 디펜딩 챔피언 손인영(디에이 모터스)이 레디컬 컵 아시아 시리즈 4라운드에서도 우승을 차지, 전날 진행된 3라운드에 이어 2경기 연속 우승을 기록했다.

레디컬 컵 아시아 2전 두 번째 결승 레이스인 4라운드는 지난 26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랩=4.346km)에서 개최된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CJ 슈퍼레이스)’ 2전에서 진행됐다.

4라운드 결승에서 프로 클래스 4대, 에이스 클래스 3대 등 총 7대가 참가해 경쟁을 펼쳤으며, 개인 사정으로 인해 전날 진행된 3라운드에 출전하지 못했던 한민관은 특별 출주를 통해 피트 스타트로 경기를 진행하게 됐다.

4라운드 결승전 그리드는 3라운드 결과 1위부터 3위까지 리버스 그리드가 적용, 엄재웅이 폴포지션에 위치했다. 그 뒤로 이한준, 손인영, 최정택, 최태양, 김태희 순으로 위치했다.

롤링스타트 방식에 따라 14랩 주행으로 진행된 4라운드 결승전 스타트와 동시에 3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손인영은 오프닝 랩을 가장 빠르게 통과하며 경기를 리드했다.

이후 손인영은 2경기 연속 우승 및 대회 통산 여덟 번째 우승컵을 차지하기 위한 질주를 이어갔다. 경기 중반 이한준과 엄재웅의 강한 도전을 받기도 했으나, 손인영은 침착함을 잃지 않고 자신만의 페이스를 유지했다.

시즌 챔피언에게 주어지는 영국행 티켓을 목표로 전진하고 있는 손인영은 결국 14랩을 28분40초453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피니쉬 라인을 통과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손인영은 시즌 3번째 우승을 기록하게 됐으며, 대회 데뷔 통산 여덟 번째 우승과 함께 12경기 연속 포디움 입성을 기록했다.

2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이한준은 오프닝 랩 혼전 상황 속에 1계단 밀려나 3위로 경기를 시작했다. 이어진 2랩에서는 앞선 엄재웅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으며, 선두로 나선 손인영을 추격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디펜딩 챔피언 손인영의 페이스는 흔들림이 없었으며, 이한준은 손인영 보다 2.560초 뒤진 기록으로 두 번째로 체커기를 받아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5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최태양이 차지했으며, 피트에서 스타트 했던 한민관이 짜릿한 추월 레이싱을 통해 4위로 경기를 마쳤다. 그 뒤로 최정택, 엄재웅, 김태희 순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레디컬 컵 아시아 4라운드 결과 손인영이 프로 클래스 우승으로 포디움 정상에 올랐으며, 최태양과 한민관이 각각 2위와 3위로 포디움에 올랐다. 2위를 차지한 이한준은 에이스 클래스 우승으로 포디움에 올라 우승컵을 받았다.

2019 레디컬 컵 아시아 시리즈 3전(5R&6R)은 오는 6월 15 ~ 16일 국내 유일의 F1 서킷인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개최되는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전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CJ 슈퍼레이스 오피셜 포토(오환, 김성배)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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