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F] 김성훈, 모닝 챌린지레이스 2라운드 우승… 클래스 데뷔 첫 승 신고

[고카넷, 전남 영암=남태화 기자] 모닝 챌린지레이스 2라운드 결승 결과 김성훈이 우승을 차지, 지난 개막 라운드 실격에 따른 아쉬움을 한 방에 털어냈다.

김성훈은 이번 우승으로 클래스 데뷔 5경기 만에 첫 승을 기록하게 됐으며, 클래스 통산 세 번째 포디움 입성을 기록했다. 참고로, 모닝 챌린지레이스는 1위부터 6위까지 시상을 진행 하고 있다.

모닝 챌린지레이스 2라운드 결승전은 9일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 내 상설 서킷(1랩=3.045km)에서 진행됐으며, 예선 32위를 기록한 신광균을 제외한 35대만이 출전해 경쟁을 펼쳤다.

결승전은 스탠딩 스타트 방식에 따라 13랩 주행으로 진행됐으며, 날씨 및 서킷 상태는 주행을 펼침에 있어 더 없이 좋은 환경에서 경기가 진행됐다.

뜨거운 접전이 펼쳐진 가운데 2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김성훈은 오프닝랩을 2위로 출발했으며, 경기 리더로 나선 공승권의 추격하기 시작했다.

2랩 주행을 진행하던 중 김성훈은 공승권이 잠시 틈을 보인 사이를 파고들며 추월에 성공, 경기 리더로 나섰다. 이후 김성훈은 랩을 거듭하면서 안정적인 주행을 통해 2위와 거리를 벌려 나가기 시작했다.

결국 김성훈은 13랩을 25분07초004의 기록으로 가장 빠르게 통과하며 우승을 차지, 포디움 정상에 올라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위는 4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강창원이 차지했다. 강창원은 스타트와 동시에 앞선 심재덕을 제치고 3위로 올라서며 긍정적인 출발을 진행했으며, 경기 중반에는 2위로 밀려난 공승권을 추격하며 압박을 가하기 시작했다.

결국 8랩 주행 중 강창원은 공승권을 추월하는데 성공하며 2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3위로 밀려난 공승권의 추격 역시 만만치 않았다. 경기 후반부에는 공승권과 한치의 양보없는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김성훈에 이어 두 번째로 체커기를 받아 2위로 포디움에 올랐다.

클래스 데뷔 첫 예선 1위로 첫 승을 정조준했던 공승권은 오프닝 랩을 선두로 시작했으나, 이어진 랩에서 김성훈에서 자리를 내줬다. 경기 후반부에는 강창원과의 일진일퇴의 치열한 접전 속에 결국 강창원에게 자리를 내주고 세 번째로 체커기를 받아 3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구본승, 이율, 심재덕 순으로 Top6를 기록해 포디움에 오르는 듯 했다. 하지만, 경기가 끝난 후 진행된 심사에서 4위를 차지한 구본승이 타이어 트레디 기준 미달로 실격됐으며, 6위를 기록한 심재덕 역시 4.5초 패널티를 받아 9위로 밀려났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5위를 차지한 이율이 4위로 올라섰으며, 7위를 차지한 이정욱과 8위를 차지한 남정우가 각각 5위와 6위로 올라서며 포디움에 올라 입상의 기쁨을 누렸다. 그 뒤로 한홍식, 최현섭, 심재덕, 김현일 순으로 Top10을 기록해 포인트를 획득했다.

올 시즌 데뷔한 여성 드라이버 노희주는 19번 그리드에서 출발해 한 때 25위까지 밀려나기도 했으나, 랩을 거듭하면서 안정적인 주행을 이어간 결과 13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결승전 패스티스트랩은 1분47초907을 기록한 최현섭이 기록했다.

모닝 챌린지레이스 2라운드 결과 시즌 드라이버 부문에서는 2경기 연속 포디움 피니쉬를 기록한 공승권이 예선 점수 포함 18점을 추가해 38점으로 종합 1위로 올라섰으며, 개막라운드 우승 주인공 이율이 12점을 추가해 37점으로 종합 2위로 내려갔다.

2라운드 우승을 차지한 김성훈은 27점을 획득해 종합 3위로 올라섰으며, 그 뒤로 강창원(26점), 남정우(18점), 구본승(15점) 순으로 Top6를 기록했다.

모닝 챌린지레이스 3라운드는 오는 7월 13 ~ 14일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되는 ‘2019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3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KSF 오피셜 포토(오환, 김성배)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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