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넥센스피드레이싱’ 3전 오는 23일 KIC 개최… 10개 클래스 160여대 참가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국내 최대 참가 규모를 자랑하는 ‘2019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넥센스피드레이싱)’ 3전이 오는 23일 전라남도 영암군에 위치한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개최된다.

넥센스피드레이싱 3전에는 310마력 이하 경주차가 참가하는 ‘엔페라 GT-300’, 국내 유일의 RV 레이스 ‘엔페라 RV-300’, 220마력 이하 경주차가 참가하는 ‘엔페라 GT-200’, 150마력 이하 경주차가 참가하는 ‘하드론 GT-100’ 4개 스프린트 레이스와 5개 타임트라이얼, 그리고 1개 타겟 트라이얼 등 10개 클래스에 160여대가 참가해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특히 이번 3전에는 타임트라이얼 부문에 하드론 스팅어&G70-TT와 MX5-TT 클래스로 새롭게 추가돼 운영된다.

이번 3전은 시즌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경기인 만큼 각 클래스별 드라이버 부문 종합 1위를 차지하기 위한 상위권 랭커들의 치열한 각축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상위권 랭커들 대부분은 앞서 진행된 2번의 경기를 통해 좋은 성적을 기록한 만큼 그에 해당하는 핸디캡을 수행해야 하는 부담을 가지고 있어 더욱 뜨거운 열정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유일의 RV 스프린트 레이스인 엔페라 RV-300의 경우 2라운드를 마친 현재 디펜딩 챔피언 문은일(파워클러스터 레이싱, 기아 스포티지R)이 2경기 연속 포디움 피니쉬를 통해 74점을 획득해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다.

그 뒤로 2라운드 우승 주인공 이재인(엑사 레이싱, 기아 스포티지R)이 2점 차이로 바짝 추격하고 있으며, 개막 라운드 우승 주인공인 김재우(부스터 레이싱, 쌍용 티볼리)가 69점을 획득해 5점 차이로 선두 경쟁에 합류해 있는 상황이다.

상위권에 랭크된 3명의 드라이버 중 문은일과 이재인은 2라운드 입상에 따른 피트스루 핸디캡을 수행해야 하는 반면, 김재우는 핸디캡에 대한 부담이 없어 시즌 2승이 유력한 상황이다.

하지만, 지난 2라운드에서 2위를 차지했으나, 마력 오버에 따른 기술규정 위반으로 실격돼 아쉬움을 남긴 김태환(오버리미트, 스포티지 R)이 다시 한 번 우승을 노리고 있어 김재우의 우승을 저지할 유력한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승용 스프린트 최상위 클래스인 엔페라 GT-300의 경우 지난 2라운드를 마친 현재 개막 라운드 우승 주인공 이대준(우리카프라자)이 73점을 획득, 지난 2라운드 3위로 66점을 획득한 구본웅(브랜뉴 레이싱)을 7점차이로 앞서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개막 라운드 2위를 차지한 이현재(범스모터스포츠)가 64점을 획득해 이대준과 9점 차이로 선두 경쟁에 합류해 있는 상황이다.

공교롭게도 상위권 3명의 드라이버 모두 핸디캡에 대한 부담이 없는 상황으로 이번 3라운드에서는 위 3명의 드라이버가 우승컵을 놓고 치열한 접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종합 4위 ~ 7위에 랭크된 이승훈(킥스 레이싱), 장진호(범스모터스포츠), 박성연(우리카프라자), 이동열(다이노K)이 해당 클래스 변수로 떠오르고 있으나, 이승훈과 이동열은 2라운드 입상에 따른 피트스루 핸디캡을 수행해야 하는 상황으로 녹녹치 않을 전망이다.

이외에도 디펜딩 챔피언 정남수(브랜뉴 레이싱)를 비롯해 시즌 첫 출사표를 던진 민수홍(디원스펙), 이병우(젠큐레이싱) 등이 또 다른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엔페라 GT-200 클래스에서는 2라운드 우승 주인공 송병두(킥스 레이싱, K3 GT)가 다시 한 번 우승을 노리고 있으나, 피트스루 핸디캡을 수행해야 하는 상황으로 3경기 연속 포디움 피니쉬를 정조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 종합 2위에 랭크된 개막라운드 우승 주인공인 손호진(킥스 레이싱, 신형 프라이드 터보)과 종합 3위에 랭크된 개막라운드에서 2위를 주인공 정지원(피카몰레이싱, 벨로스터 터보)이 모두 핸디캡 부담을 떨쳐낸 상황으로 유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하드론 GT-100 클래스에서는 원상연(원웨이 모터스포트, 아반떼 MD)이 2경기 연속 포디움 피니쉬를 기록하며 78점을 획득해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원상연은 지난 2라운드에서 피트스루 핸디캡을 수행한 상황에서도 3위에 입상해 월등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어 이번 3라운드에서도 피트스루 핸디캡을 수행해야 하게 됐지만, 좋은 성적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2라운드 우승과 함께 종합 2위로 올라선 표중권(레퍼드레이싱, 아반떼AD 디젤)은 피트스루 핸디캡에 발목이 잡힌 상황이며, 개막 라운드 2위를 기록하며 종합 3위에 랭크된 전찬성(우리카프라자, 아반떼 MD)이 핸디캡 부담이 없는 상황으로 유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이번 3전에서는 경기 외에도 RC카 레이싱, 피트스탑챌린지, 레이싱모델포토타임, 세발자전거레이싱, 어린이 에어바운스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존이 마련될 예정이며,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한 푸드트럭 존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스팅어, G70, 펠리세이드, 벨로스터 N, 렉스턴스포츠, 신형 쏘렌토 등 전국 10개의 자동차 동호회에서 300대 이상의 동호인들이 서킷을 방문, 서킷 체험주행 및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대회 일정을 살펴보면, 이번 대회는 원데이 일정으로 진행됨에 따라 예선과 결승 경기가 모두 23일 일요일 진행된다.

예선 경기는 오전 9시부터 엔페라 R-300, 엔페라 GT-300, 엔페라 GT-200, 하드론 GT-100 순으로 각 15분씩 타임트라이얼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어 오전 10시 20분부터는 ASA TT-200 & G-테크 TT-100, 핫식스 타켓 챌린지(승용), 에이준 RV-TT&핫식스 타겟 챌린지(RV), 하드론 스팅어·G70-TT & MX5-TT 순으로 1차 시기가 진행된다.

결승 경기는 오후 1시부터 엔페라 R-300(14랩), 엔페라 GT-300(14랩), 엔페라 GT-200(13랩), 하드론 GT-100(13랩) 순으로 진행되며, 오후 3시 40분 부터는 1차 시기 순서대로 타임트라이얼과 타겟트라이얼 부문 우승자를 결정하는 2차 시기가 진행된다.

모든 경기가 완료된 후 각 클래스별 수상자가 결정되면, 오후 5시 30분에 패독에 마련된 시상대 앞에서 시상식이 진행되며, 경기는 막을 내리게 된다.

한편, ‘2019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자동차 브레이크 최고의 기술을 자랑하는 상신브레이크, 국내 최대 자동차 관리용품 기업 불스원,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자동차 휠 기업 ASA, 애프터마켓시장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에이준 등이 후원사로 참여하며, 롯데칠성음료는 대회 공식 음료 ‘핫식스’로 함께한다.

사진제공=코리아스피드레이싱(KSR)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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