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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슈퍼레이스] 라핀레이싱 김성훈, GT2 클래스 2경기 연속 예선 1위

[고카넷, 강원 인제=남태화 기자] GT2 클래스 4라운드 예선 결과 김성훈(라핀레이싱)이 1위를 차지, 지난 3라운드에 이어 2경기 연속 예선 1위를 기록했다.

GT2 클래스 4라운드 예선은 5일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인제스피디움(1랩=3.908km)에서 개막한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전에서 펼쳐졌으며, 4개 팀에서 7대가 출전해 경쟁을 펼쳤다.

지난 3라운드에서 예선 1위를 차지했던 김성훈은 20분간 타임트라이얼 방식으로 진행된 예선에서 1분52초755를 기록해 다시 한 번 1위를 기록, 2경기 연속 예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라운드 2위 입상으로 핸디캡 웨이트가 추가돼 최대 120kg을 부담하고 경기에 임한 이창우(그릿 모터스포츠)가 1분54초596을 기록, 김성훈보다 1.841초 뒤져 2위로 예선을 마무리했다.

예선 3위는 박원재(그릿 모터스포츠)가 차지했으며, 박희찬(다가스), 정용표(레퍼드레이싱), 홍성재(레퍼드레이싱), 강민서(다가스) 순으로 이어졌다.

GT2 클래스 4라운드 결승전은 오는 6일 오후 8시 30분에 동일장소에서 GT1 클래스와 통합전으로 진행되며, 스탠딩 스타트 방식에 따라 18랩 주행으로 진행된다.

사진 = CJ 슈퍼레이스 오피셜 포토(오환, 김성배)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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