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GT2 4R, 라핀레이싱 김성훈 폴-투-윈… 핸디캡 120kg 박희찬·이창우 포디움 피니쉬

[고카넷, 강원 인제=남태화 기자] GT2 클래스 4라운드 결승 결과 김성훈(라핀레이싱)이 우승을 차지, 시즌 첫 승을 폴-투-윈으로 기록했다.

GT2 클래스 4라운드 결승은 6일 인제스피디움(1랩=3.908km)에서 개최된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CJ 슈퍼레이스)’ 4전에서 진행됐으며, 총 7대가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결승전은 스탠딩 스타트 방식에 따라 18랩 주행으로 진행됐으며, GT1 클래스와 통합전으로 진행됨에 따라 선행 그리드에 GT1 클래스가 포진된 후 4개 그리드를 비워 놓은 상태에서 그리드가 정렬됐다.

전날 진행된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해 클래스 가장 앞선 그리드에서 출발한 김성훈은 빠른 스타트와 함께 선두로 나서며 경기를 리드했다.

이후 김성훈은 지난 3라운드에서 놓친 우승을 기필코 달성하겠다는 굳은 각오로 주행을 이어갔으며, 안정적인 주행을 이어간 끝에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아 우승을 차지해 포디움 정상에 올라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번의 우승과 함께 3경기 연속 포디움 피니쉬를 달성한 결과 핸디캡 웨이트 최대인 120kg를 부담하고 경기에 임한 박희찬(다가스)은 전날 진행된 예선에서 4위를 기록, 클래스 네 번째 그리드에서 결승전을 시작했다.

빠른 출발을 보인 박희찬은 오프닝 랩에서 앞선 그리드에서 출발한 그릿 모터스포츠의 듀오 이창우와 박원재를 연이어 추월하며 2위로 올라섰다.

이후 박희찬은 선두로 나섬 김성훈을 추격했으나, 핸디캡 웨이트의 부담은 만만치 않게 작용했다. 결국 박희찬은 김성훈의 뒤를 이어 두 번째로 체커기를 받아 포디움에 올랐으며, 4경기 연속 포디움 피니쉬에 만족해야 했다.

핸디캡 웨이트 120kg을 부담한 상태에서 경기에 임한 이창우는 클래스 두 번째 그리드에서 출발했으나, 오프닝 랩 혼전 상황 속에 박희찬에게 2위 자리를 내주고 3위로 밀려났다.

이후 이창우는 앞선 박희찬을 추격하기 위해 선전을 펼쳤으나 박희찬의 디펜스 역시 만만치 않았으며, 혼주 상황으로 인해 더욱 어려운 경기가 진행됐다.

결국 이창우는 박희찬보다 0.440초 뒤진 기록으로 세 번째로 체커기를 받아 포디움 남은 한 자리에 올랐으며, 3경기 연속 포디움 피니쉬에 만족하며 시즌 2승 기회은 다음으로 돌렸다.

그 뒤로 박원재(그릿 모터스포츠), 정용표(레퍼드레이싱), 홍성재(레퍼드레이싱) 순으로 이어졌으며, 강민서는 12랩을 마치고 아쉽게 리타이어 했다.

GT2 클래스 4라운드 결과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는 2위를 차지한 박희찬이 92점을 획득해 종합 1위를 유지했으며, 3위를 차지한 이창우가 21점 차이인 71점을 획득해 종합 2위를 유지했다.

시즌 첫 승을 기록한 김성훈은 49점으로 종합 3위로 올라섰으며, 4위를 기록한 박원재가 40점으로 종합 4위를 유지했다.

GT2 클래스 5라운드는 오는 8월 2 ~ 4일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1랩=5.615km)에서 아시아 모터 페스티벌이라는 부제로 개최되는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 CJ 슈퍼레이스 오피셜 포토(오환, 김성배)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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