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슈퍼챌린지] 지영배 전남도 기업도시담당관, ‘아시아 선수 참여하는 국제대회 성장 기원!’
[고카넷, 전남 영암=남태화 기자] 3일 전라남도 영암군 소재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내 상설 서킷(1랩=3.045km)에서는 ‘2019 슈퍼챌린지’ 최종전이 개최됐다.
이날 펼쳐진 최종전은 기존에 펼쳐졌던 대회와는 다르게 한국, 중국, 일본 3개국 드라이버가 참가해 경쟁을 펼침에 따라 ‘한·중·일 슈퍼챌린지’란 부제로 대회가 진행됐다.
이날 그리드 워크 이벤트가 펼쳐진 후 진행된 개막식 현장에는 지영배 전라남도 기업도시담당관이 방문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지영배 국장은 “한·중·일 슈퍼챌린지 개막을 축하한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한·중·일 슈퍼챌린지가 아시아의 다양한 모터스포츠 선수가 참여하는 국제대회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개막식에 앞서 가장 먼저 진행된 경차 원메이크 레이스인 스파크 스프린트 최종전에서는 치열한 접전 속에 김대욱이 우승을 차지, 시즌 2승 달성과 함께 시즌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을 동시에 달성했다.
또한, 개막식 이후 이번 대회를 통해 첫 선을 보인 한국, 중국, 일본 3개국 드라이버의 맞대결로 펼쳐진 원레이스 킹에서는 한국팀 박동섭이 패자부활전을 통해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 짜릿한 역전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막을 내렸다.
이어진 내구레이스 최종전에는 기존 4개 클래스에 일본에서 건너온 비타(VITA) 클래스 포함 5개 클래스에 41대가 출전해 경쟁을 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