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2020 TCR 아시아’ 통합 우승 도전… 경주차 및 신규 리버리 공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현대성우그룹의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이 2020 시즌에 ‘TCR 아시아 시리즈(TCR 아시아)’ 통합 우승에 도전한다.

10일 쏠라이트 인디고레이싱은 2020년 운영계획 발표를 통해 올 시즌에는 ‘TCR 아시아’에 집중할 예정이며, 종합 우승을 통해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팀 위상 강화는 물론 국내 인재 육성 프로그램과 스폰서십 활성화를 모두 이루겠다고 밝혔다.

2019 시즌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블랑팡 GT 월드챌린지 아시아’에 출전해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을 기록한 바 있으며, ‘TCR 아시아’에 출전해 팀 종합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TCR 아시아에 풀 시즌 참가한다. 특히, 올해는 팀 및 드라이버 통합 우승을 통해 팀 운영 능력과 함께 i30 N TCR, 벨로스터 N TCR 등 국산자동차 기술력까지 증명코자 한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휠, 배터리, 주물제품 등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현대성우그룹의 레이싱팀으로 인디고 퍼포먼스 휠 등 자체 개발한 제품 성능을 레이스로 입증한 바 있다.

‘2020 TCR 아시아’는 4월 10∼12일 말레이시아 세팡 개막전을 시작으로 중국 저장성·상하이, 태국 방센·비라 등 3개국 5개 지역에서 경기를 펼칠 예정이며, 팀과 드라이버 순위는 매 지역에서 열리는 2개 라운드의 합산된 경기 포인트로 가려진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본 시리즈에 앞서 ‘2020 TCR 말레이시아’ 2전과 3전에 출전해 최종 점검을 마칠 예정이다.

TCR 말레이시아 2전(3R&4R)은 오는 14일부터 15일, 3전(5R&6R)은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펼쳐진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TCR 아시아 출전 차량으로 현대 i30 N TCR 및 벨로스터 N TCR을 선택했다. 지난해 6번의 포디움 입상을 도운 i30 N TCR과 고성능 경주용 차량인 벨로스터 N TCR 차량 2대로 전략적인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자동차 리버리(livery)는 2020년 운영계획에 맞춰 TCR 아시아 시리즈 통합 우승을 넘어 TCR 강자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담아 측면에 힘차게 날아오르는 불사조의 날개를 형상화했다.

특히, 비정형 오각형의 레이어드 패턴이 적용돼 승리와 함께 흩날리는 화려한 꽃가루의 모습을 연상시킨다.

경기 중 관람객의 경주차 식별을 용이하게 하고자 색상은 각각 다르게 벨로스터 N TCR은 현대성우그룹의 블루와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의 인디고 블루를 사용했으며, i30 N TCR은 메인 스폰서인 쏠라이트 배터리의 레드와 블랙이 사용됐다.

또한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팀의 정체성을 나타내기 위해 2개 경주차가 함께 전시되었을 때 태극기를 연상시키도록 브랜드 색상을 조합했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관계자는 “지난해 경기 성적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드렸다면, 올해는 성적뿐만이 아니라 한국인 드라이버, 엔지니어, 미캐닉 육성과 각종 마케팅 상품개발을 통한 스폰서십 활성화도 이뤄내겠다”며, ”올해도 스폰서들이 더 많은 마케팅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창단 23주년을 맞이한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현대성우그룹 소속 모터스포츠팀이으로 배터리 전문제조사인 현대성우쏠라이트와 자동차 주요 부품인 알로이 휠 및 캐스팅 전문제조사인 현대성우캐스팅이 현대성우그룹 내 속해있다.

사진제공=현대성우쏠라이트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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