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슈퍼레이스] 엑스타레이싱 정의철, 두 번째 세션 1위… KIC 개인 랩 레코드 경신

[고카넷, 전남 영암=남태화 기자] 엑스타 레이싱의 맏형 정의철이 1차 공식 테스트 두 번째 세션에서 2분11초646을 기록,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1랩=5.615km, KIC) 기준 개인 랩 레코드를 경신하며 1위를 차지했다.

정의철은 지난해 8월 KIC에서 진행된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CJ 슈퍼레이스)’ 5전에 참가, Q2에서 2분13초196을 기록하며 개인 랩 레코드를 경신한 바 있으며, 이번 1차 공식 테스트에서 무려 1.550초를 앞당기며 다시 한 번 개인 랩 레코드를 경신하게 됐다.

2020 CJ 슈퍼레이스 1차 공식 테스트 두 번째 주행 세션에는 김재현(볼가스 모터스포츠, 한국)이 경주차 문제로 불참한 가운데 10개 팀에서 22명이 참가해 테스트 주행을 진행했다.

두 번째 주행 세션은 오후 1시부터 100분간 진행됐다. 주행 초반에는 오전에 진행된 첫 번째 세션과 마찬가지로 정의철이 2분11초646을 기록해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시작됐다.

그 뒤로 최명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조항우(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노동기(엑스타 레이싱), 김중군(서한 GP), 장현진(서한 GP), 김종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황진우(준피티드레이싱), 이정우(엑스타 레이싱), 오일기(플릿-퍼플모터스포트) 순으로 이어졌다.

두 번째 주행 세션에는 경주차 준비 미비로 오전에 진행된 첫 번째 주행 세션에 참가하지 못한 서주원(로아르 레이싱)이 처음으로 테스트 주행을 진행해 기록에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특히, 오전 진행된 첫 번째 세션과 마찬가지로 주행 중 연료 부족으로 경주차가 멈추는가 하면 스핀으로 경주차가 코스를 벗어나는 사고 발생 등 다양한 상황이 발생하며 몇 번의 적기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서주원이 중반 주행에서 2분12초458을 기록하며 노동기를 밀어내고 3위로 올라섰다.

이후 세션이 종료되는 순간까지 참가 드라이버는 정의철의 기록을 단축시키기 위해 노력했으나, 결국 기록을 깨지 못하고 그래도 경기가 마무리됐다.

결국 두 번째 주행 세션 결과 정의철이 가장 빠른 랩타임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조항우가 후반부에 2분12초205를 기록해 0.559초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최명길, 서주원, 노동기, 김중군, 장현진, 이정우, 황진우 순으로 Top10을 기록했으며, 오전 주행 세션에서 6위를 차지한 정회원은 15위에 머물렀다.

한편, 두 번째 주행 세션이 진행되기 전에는 30분간 참가 차량이 모두 참가해 진행되는 롤링스타트 시뮬레이션이 진행됐다.

사진제공=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레이스위크 정인성 기자)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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