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슈퍼레이스] 박동섭, 0.282초 차이로 정용표 제치고 예선 1위… 시즌 2승 사냥 돌입!

[고카넷, 강원 인제=남태화 기자] 아반떼 AD 스포츠로 출전한 박동섭(위드모터스포츠)이 금호 GT2 클래스 5라운드 예선 결과 벨로스터 터보로 출전한 정용표(부산과학기술대학교 레이싱)를 0.282초 차이로 제치고 1위를 차지, 시즌 4번째 예선 1위를 기록했다.

24일 강원도 인제군 소재 인제스피디움(1랩=3.908km)에서 ‘강원 국제 모터 페스타’의 일환으로 진행된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금호 GT2 클래스 5라운드 예선에는 엔트리한 8대가 모두 출전해 경쟁을 펼쳤다.

오전 11시 5분부터 15분간 타임트라이얼 방식에 따라 진행된 예선은 오랜만에 진행되는 경기인 만큼 치열한 기록 경쟁이 펼쳐졌다.

치열한 접전 결과 핸디캡 웨이트 120kg을 부담한 상태에도 불구하고 첫 랩 주행에서 1분49초233을 기록한 박동섭이 기록을 유지해 8명의 드라이버 가운데 가장 빠른 랩타임으로 1위를 차지했다.

시즌 4번째 예선 1위를 기록한 박동섭은 결승전 우승의 유리한 고지인 폴 포지션을 확보해 시즌 2승 달성 가능성을 높였다.

핸디캡 웨이트 50kg을 부담하고 예선에 임한 정용표는 선전을 펼친 끝에 1분49초515를 기록했으나, 박동섭보다 0.282초 뒤져 2위로 예선을 마무리했다.

핸디캡 웨이트 120kg을 부담하고 예선에 임한 정병민(투케이바디)이 정용표보다 0.642초 뒤진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으며, 4라운드 우승으로 핸디캡 웨이트 80kg을 부담하고 예선에 임한 제성욱(위드모터스포츠)이 정병민보다 0.074초 뒤져 4위로 예선을 마무리했다.

그 뒤로 이시율(포디엄레이싱), 박동희(그릿 모터스포츠), 도영주(그릿 모터스포츠), 홍성재(레퍼드 맥스GT) 순으로 예선이 마무리됐다.

금호 GT2 클래스 5라운드 예선 결과 1위부터 4위까지 1초 이내의 기록 차이를 보이고 있어 잠시 후 진행될 결승전에서는 예선 상위 4명의 드라이버가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됐다.

3개월여 만에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한 금호 GT2 클래스 5라운드 결승전은 잠시 후인 오후 1시 50분에 동일 장소에서 금호 GT1 클래스와 통합전으로 진행되며, 롤링스타트 방식에 따라 22랩(85.976km) 주행으로 진행된다.

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정인성 기자(레이스위크)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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