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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로지스틱스레이싱, 팩트코리아와 2년 연속 공식 아트워크 후원 협약 체결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CJ로지스틱스레이싱(감독 이정웅)이 자동차 용품 전문 기업인 팩트코리아(대표 한태호)와 2년 연속으로 공식 아트워크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23일 CJ로지스틱스레이싱팀 캠프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정웅 감독, 한태호 대표, 팩트 디자인 아카데미 한상명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팩트코리아는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CJ로지스틱스레이싱의 경주차 랩핑과 데칼 랩핑을 후원하게 된다.

팩트코리아는 2007년 자동차용품 도·소매업을 기반으로 시작해 2021년 현재 15여 년의 기간 동안 쌓아오고 있으며, 주식회사 팩트코리아를 포함해 4개의 계열사를 운영 중이다.

현재 수입 자동차 산업을 기반으로 자동차 랩핑, PPF, 파츠, 틴팅, 수입차 딜러사 PDI 등의 수입차 전문 외장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자동차랩핑, PPF 기술 국비 지원 교육 훈련 학원인 팩트디자인 자동차 아카데미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테오트리 뷰티아카데미, 테오트리 피부과, 테오트리 커피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도 진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이외에도 올 시즌 주식회사 슈퍼레이스(대표 김동빈)와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CT4 클래스 퍼포먼스 파트너로 참여, 캐딜락 CT4 클래스의 레이싱 튜닝(R-TUNE)을 비롯해 레이싱 슈트, PPF, 전면 유리 강화 필름 부착 등을 전폭 지원한다.

한태호 대표는 “팩트코리아는 랩핑, PPF 기술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국비 지원 교육 훈련 학원인 팩트 디자인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아트워크 후원을 통해 팩트코리아의 활동과 전문성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정웅 감독은 “팩트코리아가 전문성을 발휘해 팀의 차량을 더욱 돋보이게 바꿔줬다”며,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둬 더 많은 팬들이 CJ로지스틱스레이싱의 차량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2021 시즌 CJ로지스틱스레이싱은 루키 딱지를 뗀 문성학, 최광빈 두 명의 드라이버 체제를 유지한다.

특히, 두 드라이버는 동계 시즌 동안 두 차례의 테스트를 마치고 체력 단련과 시뮬레이션 훈련을 지속,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 줄 각오를 다지고 있다.

또한, 프로 드라이버로서 최상의 기량을 선보였던 정연일이 드라이빙 코치로 합류, 올 시즌이 진행되는 동안 두 드라이버의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한편, CJ로지스틱스레이싱이 출전하는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는 5월 16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인제스피디움,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 등을 오가며 약 6개월간 총 8라운드의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사진제공=CJ로지스틱스레이싱

남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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