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F1] 베르스타펜, 메르세데스 듀오 제치고 스티리안 그랑프리 예선 1위… 시즌 4승 정조준!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맥스 베르스타펜(레드불 레이싱)이 메르세데스 듀오를 모두 제치고 스티리안 그랑프리 예선에서 1위를 기록, 시즌 4승 달성을 위한 유리한 고지인 폴 포지션을 확보했다.

현지시간으로 26일 오스트리아 스필버그에 위치한 레드불링(1랩=4.318km)에서는 F1 8라운드 스티리안 그랑프리 예선이 화창한 날씨 아래 진행됐다.

예선은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60분간 Q1, Q2, Q3 넉아웃 방식에 따라 진행됐으며, 각 세션별로 다음 세션 진출권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졌다.

가장 먼저 참가 엔트리한 20대의 F1 머신이 모두 참가해 15개가 걸려 있는 Q2 진출권을 놓고 기록 경쟁을 펼치는 Q1이 15분간 타임트라이얼 방식으로 진행됐다.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 가운데 시즌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는 베르스타펜이 해당 서킷 랩 레코드를 1.130초 단축한 1분04초489를 기록, 참가한 20명의 드라이버 가운데 가장 빠른 기록으로 가볍게 Q2에 진출했다.

앞서 진행된 파이널 연습 세션에서 3위를 기록한 발테리 보타스(메르세데스)는 선전을 펼친 끝에 베르스타펜보다 0.048초 뒤진 기록으로 2위를 차지해 Q2에 진출했으며, 란도 노리스(맥라렌)가 보타스보다 0.047초 늦은 기록으로 3위를 차지해 Q2에 진출했다.

그 뒤로 츠노다 유키(알파타우리), 세르지오 페레즈(레드불 레이싱),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 샤를 르클레르(페라리), 피에르 가슬리(알파타우리), 랜스 스트롤(애스톤마틴), 카를로스 사인츠(페라리) 순으로 Top10을 기록해 Q2에 진출했다.

11위~14위는 페르난도 알론소(알피느), 조지 러셀(윌리암스), 세바스찬 베텔(애스톤마틴), 안토니오 지오비나찌(알파 로메오) 순으로 기록해 Q2에 진출했으며, 다니엘 리카르도(맥라렌)가 니콜라스 라티피(윌리엄스)를 0.033초 차이로 제치고 15위를 기록해 마지막으로 Q2에 진출했다.

라티피는 아쉽게 16위를 기록해 Q2 진출에 실패했으며, 에스테반 오콘(알피느), 키미 라이코넨(알파 로메오), 믹 슈마허(하스), 니키타 마제핀(하스) 순으로 Q2 진출에 실패하고 예선을 마무리했다.

서킷 정비가 완료된 후 Q1 결과 상위 15명의 드라이버가 Q1 진출권 10장을 차지하기 위한 기록 경쟁인 Q2에 돌입했다.

치열한 기록 경쟁이 펼쳐진 가운데 페레즈가 Q1보다 0.441초 앞당긴 1분04초197을 기록, 15명의 드라이버 가운데 가장 빠른 랩타임으로 가볍게 Q3에 진출했다.

Q1에서 3위로 Q2에 진출한 노리스는 Q1보다 0.286초 앞당긴 1분04초298을 기록했으나, 페레즈보다 0.101초 늦어 2위로 Q3에 진출했다.

그 뒤로 가슬리, 베르스타펜, 보타스, 해밀턴, 알론소, 유키, 르클레르 순으로 Q3에 진출했으며, Q1에서 9위를 차지했던 스트롤이 러셀보다 0.008초 빠른 기록으로 10위를 차지해 마지막으로 Q3에 진출했다.

러셀은 아쉽게 11위로 Q3 진출에 실패했으며, 사인츠, 리카르도, 베텔, 지오비나찌 순으로 Q3 진출에 실패했다.

Q2 결과 상위 10명의 드라이버가 출전해 경쟁을 펼친 Q3는 결승전 우승의 유리한 고지인 폴 포지션을 확보하기 위한 마지막 예선인 만큼 더욱 치열한 기록 경쟁이 이어졌다.

Q3 결과 4위로 올라온 베르스타펜인 서킷 랩 레코드보다 1.778초 빠른 1분03초841을 기록, 새로운 랩 레코드 작성과 함께 1위로 최종 예선을 마무리했다.

Q2에서 5위로 올라온 보타스는 0.408초 빠른 1분04초035를 기록하며 선전을 펼쳤으나, 베르스타펜보다 0.194초 늦어 2위로 최종 예선을 마무리했다.

디펜딩 챔피언 해밀턴은 보타스보다 0.032초 늦어 3위로 최종 예선을 마무리했으며, 노라스가 4위로 최종 예선을 마무리했다. 그 뒤로 페레즈, 가슬리, 르클레르, 유키, 알론소, 스트롤 순으로 최종 예선이 마무리했다.

F1 8라운드 스티리안 그랑프리 예선 결과 1위부터 10위까지 0.9초 이내의 기록차이를 보였으며, 6위까지는 0.4초 이내의 기록차이를 보여 상위 6명의 드라이버가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됐다.

사진제공=F1 조직위원회, FIA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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