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코오롱 AMX e스포츠’ 9라운드 종료… DCT e레이싱 김규민 스프린트·메인 레이스 모두 석권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오토매닉스(대표 이상학)와 아프리카 콜로세움(대표 채정원)이 공동 주최하는 ‘2021 코오롱 AMX e스포츠 시리즈’ 9라운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리얼 드라이버 대전으로 진행된 9라운드에서는 김규민(DCT e레이싱)이 스프린트 레이스 우승에 이어 리버스 그리드가 적용된 메인 레이스에서도 우승을 차지, 심 레이싱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각 팀별 리얼 드라이버가 출전해 펼쳐진 9라운드는 3라운드와 동일한 방식으로 BMW G82 M4 GT3를 이용, 스페인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서킷을 배경으로 펼쳐졌다.

김규민, 김영찬(DCT 레이싱), 김종겸(아트라스BX e스포츠) 순으로 시작된 스프린트 레이스에서는 김규민, 김영찬이 선두권을 형성한 반면, 김종겸은 여러 차례 접촉에 휘말리며 페이스가 계속 떨어졌다.

이후 선두권 레이스는 큰 변화 없이 김규민, 김영찬, 김진수 순으로 마무리됐으며, 3번 그리드에서 스타트한 김종겸은 스타트 이후 2랩 만에 코너 바깥으로 밀려나며 8위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7위로 경기를 마무리해 포인트 2점을 추가했다.

이어 진행된 메인 레이스는 이상진(DCT E스포츠), 김종겸, 김동규(E-유로) 순으로 시작됐다.

가장 앞서 나간 김종겸은 첫 코너에서 이상진에 들이 받혀 선두에서 밀렸고, 8위로 출발한 김규민은 기회를 살려 선두로 올라섰다. 이후 김규민은 안정적인 컨트롤을 통해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아 앞선 스프린트 레이스에 이어 다시 한 번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내내 김진수와 2위 자리를 경쟁하던 김영찬은 단독 스핀으로 8위까지 밀려났으나, 침착하게 레이스를 진행한 끝에 최종 4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다음 경기로 예정된 오프라인 대전 연기에 따라 13라운드로 진행될 예정이었던 심 드라이버 대전이 10라운드로 앞당겨 진행되게 됐다.

이에 따라 ‘2021 코오롱 AMX e스포츠 시리즈’ 10라운드는 8월 5일 오후 8시 30분에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각 팀을 대표하는 심 드라이버 20명이 출전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2021 코오롱 AMX e스포츠 시리즈’는 코오롱 모터스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업비트, 미쉐린코리아, 로지텍G, 벤큐, 넥스트 레벨 레이싱, 카라운드, 스티즈, 스내플, 프레이저 커피 등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사진제공=오토매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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