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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코오롱 AMX e스포츠’ 10라운드 심 드라이버 대전 5일 저녁 8시 30분 개최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2021 코오롱 AMX e스포츠 시리즈(AMX e스포츠)’ 10라운드 심 드라이버 대전이 8월 5일 저녁 8시 30분에 시작된다.

‘2021 코오롱 AMX e스포츠 시리즈’는 오토매닉스(대표 이상학)와 아프리카콜로세움(대표 채정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내 심레이싱 대회로 대한자동차경주협회가 공동 주관사로 참여하며, 코오롱 모터스가 타이틀 후원사로 참여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업비트, 미쉐린코리아, 로지텍G, 벤큐, 넥스트 레벨 레이싱, 카라운드, 스티즈, 스내플, 프레이저 커피 등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AMX e스포츠 10라운드는 1라운드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팀을 대표하는 20명의 심 드라이버가 출전해 각 세션별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경주차는 ‘BMW M8 GTE(F92)’가 사용되며, 호주 뉴사우스웨일주 배서스트에 위치한 마운트 파노라마 서킷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지역 이름을 따서 배서스트 서킷으로 불리는 ‘마운트 파노라마 서킷’은 1938년 개장 이후 호주 모터스포츠 발전과 함께한 곳으로 고저차가 극심하고, 서킷 폭이 협소해 경기 내내 다이내믹한 장면이 끊임없이 반복되는 곳이다.

앞서 7월 6일 웨더텍 레이스웨이 라구나 세카에서 진행된 7라운드에서는 김준휘(아트라스BX E-레이싱 팀)와 박치형(DCT 레이싱)이 각각 스프린트 레이스와 메인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올 시즌 우위를 가릴 수 없을 정도로 자웅을 겨루고 있는 박윤호(DCT 레이싱), 송민규(울산 DR 모터스포츠), 이영탁(팀 BTC), 임재혁(아트라스BX E-스포츠 팀)이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10라운드에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한 라이브 시청자 중 추첨을 통해 AMX 공식 레이싱 기어인 로지텍 G923과 이를 거치할 수 있는 넥스트레벨 F-GT 라이트로 구성된 80만원 상당의 ‘심레이싱 입문 패키지’를 증정한다.

‘2021 코오롱 AMX e스포츠 시리즈’ 10라운드는 AMX e스포츠 유튜브 공식 채널과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대회 서브 이벤트로 진행되고 있는 ‘인플루언서 팬 포인트’ 경쟁 또한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콘텐츠 방송시간, 전체 뷰 수, 전체 좋아요 수, 오프라인 대회 중계 시간 등 대회 기여도를 종합해 우승자를 가리며, 우승자에게는 현금과 미쉐린 M.P.E 티켓 등 총 3,000만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된다.

사진제공=오토매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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