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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넥센타이어와 ‘2022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CT4·M 클래스 공식 타이어 후원 협약 체결… ‘엔페라 SUR4G’ 독점 공급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주식회사 슈퍼레이스(대표 김동빈)는 4월 11일 서울 강서구 더넥센유니버시티에서 넥센타이어와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CJ 슈퍼레이스) 캐딜락 CT4·M 클래스 공식 타이어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동빈 대표와 넥센타이어 중앙 연구소 마이클 하우프트 개발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넥센타이어는 ‘CJ 슈퍼레이스’ 캐딜락 CT4 클래스와 M 클래스에 ‘엔페라 SUR4G’를 독점 공급함으로써 공식 타이어 후원을 지속한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2022 시즌부터 M 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는 경주차 라인업을 확장 운영한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BMW M4 쿠페만 출전했지만, 올해부터는 M2, M3로 라인업을 확대해 더 다양한 모델이 서킷 위에서 레이스를 펼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캐딜락 CT4 클래스는 2021 시즌에 처음 시작한 클래스로 캐딜락의 퍼포먼스 세단인 CT4로 치러지는 타임 트라이얼 방식의 원메이크 레이스다.

넥센타이어는 M 클래스와 캐딜락 CT4 클래스의 전 라운드(1~5 라운드)에 자사 타이어인 ‘엔페라 SUR4G’를 공식 타이어로 후원한다.

‘엔페라 SUR4G’는 레이싱전용 세미슬릭 타이어로 고속주행 환경에서도 우수한 접지력과 핸들링을 제공하며, 빗길 주행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이클 하우프트 개발본부장은 “고성능 스포츠 차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통해 넥센타이어의 우수한 기술력을 알리기 위해 지속 후원하게 됐다” 라고 밝혔다.

김동빈 대표는 “넥센타이어가 올해도 후원사로 참여하게 되어 대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며, ”넥센타이어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통해 자사의 우수한 기술력이 더욱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클래스인 슈 6000에도 자사 레이싱팀인 엔페라 레이싱팀을 운영하며, 넥센타이어의 뛰어난 기술력을 뽐내고 있다.

넥센타이어를 장착하고 서킷 위를 질주하는 레이스카는 4월 23, 24일 개막하는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주식회사 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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