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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슈퍼레이스] CJ로지스틱스레이싱, 150km 장거리 레이스 대비 피트스톱 연습 진행

[고카넷, 전남 영암=남태화 기자] CJ로지스틱스레이싱(감독 이정웅)이 5월 3일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1랩=5.615km, KIC)에서 진행된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차 오피셜 테스트에서 150km 장거리 레이스로 진행되는 슈퍼6000 2라운드에 대비, 타이어 교체 및 주유를 위한 피트스톱 연습을 진행했다.

2차 오피셜 테스트에는 9개 팀에서 20대의 경주차가 출전, 동일 장소에서 진행되는 슈퍼6000 클래스 2라운드에 대비한 테스트 주행을 진행했다.

특히, 오전에 진행된 2번의 주행 세션을 마친 후에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CJ로지스틱스레이싱은 팀 피트 앞에서 슈퍼6000 클래스 최초로 진행될 150km 장거리 레이스에 대비한 피트스톱 연습을 1회 진행, 드라이버와 미캐닉간의 호흡을 맞추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에 진행된 두 번의 연습 세션에 참가한 CJ로지스틱스레이싱의 정연일은 세션1에서 2분13초831을 기록해 5위를 차지했으며, 이어진 세션2에서는 1.312초 앞당긴 2분12초519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특히, 세션2에서 작성한 베스트랩은 정연일이 2015 시즌 1라운드에서 기록한 해당 서킷 베스트랩보다 0.232초 빠른 기록으로 슈퍼6000 2라운드 성적을 기대하게 했다.

세션1에서 경주차 이상으로 기록을 측정하지 못한 문성학은 이어진 세션2에서 해당 서킷 개인 베스트랩보다 0.604초 빠른 2분13초175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정인성 기자] CJ로지스틱스레이싱팀 미캐닉들이 팀 피트 앞에서 타이어 교체 및 주유를 위한 피트스톱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전은 5월 21 ~ 22일 KIC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최상위 종목인 슈퍼6000 클래스의 경우 클래스 최초로 타이어 의무 교체를 위한 피트스톱 및 주유 스톱 등이 포함된 150km 장거리 주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정영대 기자(뉴스웨이) / 정인성 기자(레이스위크)

참고사항 : 해당 기사에 적용된 데이터는 주식회사 슈퍼레이스가 주최하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운영되는 최상위 종목인 슈퍼6000 클래스(2008 ~ 현재)를 기준으로 작성된 것이다.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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