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 E 시즌8 피날레 장식할 ‘2022 하나은행 서울 ePrix’ 13 ~ 14 서울 잠실 개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국제자동차연맹(FIA) 공인 전기차 포뮬러 레이스인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8의 피날레를 장식할 최종전인 ‘2022 하나은행 서울 ePrix’가 8월 13 ~ 14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일대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된다.

하나은행이 타이틀 후원사로 참여해 진행될 ‘2022 하나은행 서울 E-Prix’는 토요일과 일요일로 나눠 더블라운드 레이스로 진행될 예정이며, 일요일 진행되는 최종 라운드는 포뮬러 E 통산 100번째 레이스이자 젠2(GEN2) 레이스카의 은퇴 경기가 될 예정이다.

서울 E-Prix 개최 서킷과 관련해 포뮬러 E 코리아는 “경기장 내 어떤 좌석에서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트랙을 설계했다”며, “도넛 형태 트랙은 치열하게 코너링 경쟁을 펼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고, 주 경기장 밖 종합운동장 주변 일반도로를 활용한 직선구간에서는 박진감 넘치는 추월 경쟁을 지켜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킷이 주 경기장 전체를 둘러싸고 있어 3층 좌석에서도 볼 수 있고, 경기장 내 4면에 스크린이 설치, 어느 좌석에서도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포뮬러 E 코리아 측은 “8월 3일, 서울 e-프리에 대비한 공사가 막바지 작업에 들어갔다. 주변도로와 주 경기장 단지에 조성되는 서킷은 2.620km이며, 현재 운동장 내 트랙은 90% 이상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서울 e-프리 현장에는 알리안츠 E-빌리지도 들어선다. E-빌리지는 대회 기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포뮬러 E 경주차를 비롯해 유명 자동차 브랜드의 컨셉트카와 최신 모델이 전시된다.

또한, 경주용 시뮬레이터로 포뮬러 E 스트리트 서킷을 게임으로 즐길 수도 있으며, 포뮬러 E 드라이버 사인회, 포켓몬 퍼레이드 등의 이벤트가 E-빌리지에서 펼쳐진다.

포뮬러 E 코리아 측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전기차 레이스가 성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성별, 연령, 국적, 언어 구분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해 세계적인 축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1~22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최종전을 앞둔 상황에 시즌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는 메르세데스-EQ 소속 스토펠 반도른이 누적 점수 185점을 획득, 미치 에반스(재규어 TCS 레이싱)를 36점 차이로 제치고 데뷔 첫 챔피언을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1경기당 획득할 수 있는 점수는 29점으로 이번 최종전에서는 최대 58점을 획득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스토펠이 남은 2번의 레이스에서 22점 이상만 획득하면 자력으로 당당히 챔피언에 오를 수 있다.

이에 반해 미치 에반스와 종합 3위에 랭크된 에두아르도 모르타라(록히트 벤츄리)는 반도른이 최종전 더블라운드에서 포인트를 전혀 획득하지 못하는 상황을 가정했을 때 각각 36점과 41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해야만 챔피언에 오를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젠2 레이스카의 대미를 장식하며 챔피언에 오를 주인공으로 이들 3인방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으며, 서울 e-프리에서 가장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서울 e-프리가 개최되는 서킷은 지금까지 어느 누구도 달려본 적이 없는 서킷으로 이번 최종전 더블라운드는 모두 동일한 베이스에서 출발하는 만큼 더욱 짜릿한 스피드의 향연과 치열한 접전을 통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포뮬러 E 코리아는 ‘티켓 구매 메가 이벤트’를 8월 7일까지 진행, 이벤트 참여자 중 331명을 추첨해 런던 왕복 항공권, 서울 페스타 개막식 티켓, 타이니탄 한정판 상품 등의 선물을 증정한다.

사진제공=포뮬러 E 코리아 , 포뮬러 E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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