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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서울 E-프리] 서울 스트리트 서킷 질주 중인 스토펠 반도른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포뮬러 E 데뷔 첫 월드 챔피언 타이틀에 도전하고 있는 벨기에 출신 드라이버 스토펠 반도른(메르세데스-EQ)이 8월 13일 처음 접하는 서울 스트리트 서킷(1랩=2.621km)에서 진행된 공식 연습 주행에 참가해 역주를 펼치고 있다.

올 시즌 드라이버 챔피언십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는 스토펠 반도른은 더블라운드로 진행되는 시즌8 피날레 무대인 ‘2022 하나은행 서울 E-프리’에서 챔피언 타이틀 획득을 위해 최선을 다할 전망이다.

2018-19 시즌 1라운드를 통해 포뮬러 E에 공식 데뷔한 스토펠 반도른은 데뷔 2년차인 2019-20 시즌 11라운드인 베를린 ePrix에서 첫 승을 기록해 17번째로 위너스 클럽에 입성했다.

이후 꾸준한 활약을 펼친 결과 통산 53번의 레이스에 출전해 3회 우승과 함께 14회 포디움 피니쉬를 기록하고 있으며, 올 시즌 메르세데스-EQ와 함께 개인 첫 챔피언 타이틀 및 2시즌 연속 팀 타이틀 획득에 도전하고 있다.

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정영대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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