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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로지스틱스레이싱, 2023 시즌 공식 케미컬 및 아트워크 후원 협약 체결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CJ로지스틱스레이싱(감독 이정웅)이 최근 공식 케미컬 및 아트워크 후원 협약을 체결, 2023 시즌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4월 5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 후원 협약식에는 이정웅 감독을 비롯해 드라이버 오한솔, 박준서, 그리고 토탈엘앤씨 심재후 대표, 팩트 디자인 한상명 대표가 참석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인연을 이어가게 된 토탈엘앤씨는 자동차·산업용 윤활유를 전문적으로 유통하는 기업이다.

특히, 세계 윤활유 제조사의 1,000여개 제품을 취급하며, 모터스포츠에 대한 꾸준한 후원을 통해 저변 확대에 힘써왔다.

올해는 100년 이상의 자동차 윤활유를 생산한 스페인의 COGELSA사의 ‘GRO 엔진오일’을 지원한다.

토탈엘앤씨 심재후 대표는 “올 시즌 많은 변화를 통해 우승에 도전하는 CJ로지스틱스레이싱과 인연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며, “국내 최고의 윤활유를 후원하는 만큼 올 시즌 CJ로지스틱스레이싱의 성적이 기대되며,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외장 관리 전문 기업’ 팩트디자인은 2020년 CJ로지스틱스레이싱과 후원 협약을 체결한 후 올 시즌까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팩트디자인은 2021년 국내 최초 자동차 랩핑·PPF 국비 지원 훈련 기관 ‘팩트 디자인 자동차 아카데미’를 운영중이며, 많은 전문 인력을 배출함으로써 자동차 산업 발전에 힘쓰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4월 4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1차 오피셜 테스트에서 박준서가 테스트 주행을 진행하고 있다.
팩트디자인이 랩핑을 후원하는 CJ로지스틱스레이싱팀의 스톡카는 블루 크롬 시트를 사용해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팀 중 가장 화려한 비주얼을 보여주고 있다.

한상명 대표는 “현재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에 참가하는 팀 중 CJ로지스틱스레이싱의 차량 디자인이 가장 돋보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CJ로지스틱스레이싱의 차량을 많은 팬분들께서 좋아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웅 감독은 “CJ로지스틱스레이싱과의 후원을 이어가주신 두 후원사에 감사하다”며, “믿어주신 두 후원사에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개막까지 남은 2주 동안 준비를 철저히 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CJ로지스틱스레이싱은 4월 22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하는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에 출전하며 시즌을 시작한다.

사진제공=CJ로지스틱스레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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