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슈퍼레이스 3R] 서킷스토리 아카데미 GTA 2R, 뜨거운 접전 속 안경식 클래스 첫 승 달성
[고카넷, 전남 영암=남태화 기자] 서킷스토리 아카데미 GTA 클래스 2라운드 결승 결과 뜨거운 접전이 펼쳐진 결과 안경식(비트 R&D)이 우승, GT 클래스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시퀀셜이 적용된 아반떼 N으로 출전한 안경식은 5월 24일 전라남도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1랩=5.615km, KIC)에서 진행된 ‘2026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 서킷스토리 아카데미 GTA·GTB 2라운드 통합 결승에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2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안경식은 빠른 스타트와 함께 폴 포지션에서 출발한 팀 동료인 정원형을 제치고 경기 리더로 나섰다. 이후 안경식은 침착하고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통해 경기 리더를 유지했고, 2위와 7초 이상 차이를 보이며 앞서 체커기를 받아 포디엄 정상에 올랐다.
DCT가 적용된 아반떼 N으로 출전한 문세은(BMP 모터스포트)은 3번 그리드에서 출발했으나, 오프닝 랩 혼전 상황 속에 5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팀 동료 이정표에게 자리를 내주었다.
하지만, 폴 시터 정원형(비트 R&D)이 1번 코너에서 팀 동료인 조익성과 충돌로 인해 순위권에서 밀려나면서 문세은은 3위로 복귀했다.
이후 문세은은 차분하게 이정표를 추격하며 호시탐탐 기회를 노렸고, 파이널 랩에서 결국 추월에 성공하며 2위로 올라섬과 동시에 그대로 체커기를 받아 포디엄에 올랐다.
이정표는 아쉽게 3위로 경기를 마무리했으나, 클래스 데뷔 첫 포디엄이자 공인 대회 첫 포디엄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4위는 8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장준(BMP 모터스포트)이 차지했다. DCT가 적용된 아반떼 N으로 출전한 장준은 오프닝랩 혼전 상황 속에 4위까지 올라서며 선전했다.
하지만, 경기 초반 폴 포지션에서 출발해 1번 코너에서 발생한 추돌에 따른 스핀으로 7위까지 밀려났던 정원형에게 추월을 허용하며 5위로 밀려나기도 했다.
하지만, 장준은 포기하지 않고 다시 추격을 전개했고, 6랩 주행에서 결국 정원형을 추월하는데 성공하며 4위로 복귀했다 .
이후 장준은 순위를 유지한 채 경기를 이어갔으며, 이정표와 1.559초 차이를 보이며 4번째로 체커기를 받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DCT가 적용된 아반떼 N으로 경주차를 바꾼 후 출전한 개그맨 레이서 한민관(브랜뉴 레이싱)은 초반에 고전했으나, 경기 후반 추월 쇼를 펼친 끝에 최종 5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시즌 개막 라운드 더블 포디엄 피니쉬를 기록했던 BMP 모터스포트의 김성희와 김시우는 석세스 웨이트의 부담을 이겨내지 못하고 최종 6위와 7위로 경기를 마무리했으며, 브랜뉴 레이싱의 안도현과 이용택이 메르카바 박종근을 거느리고 8위와 9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11번 그리드에서 출발해 경기 후반 5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리며 선전했던 이동호(메르카바)는 파이널 랩 진행 중 경주차 이상으로 코스를 벗어난 멈추면서 그대로 리타이어해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통합전으로 진행된 서킷스토리 아카데미 GTB 클래스 2라운드에서는 10대가 참가해 경쟁을 펼친 끝에 레퍼드레이싱의 이중훈과 박동섭이 원-투 피니쉬를 기록했다.
하지만, 경기가 끝난 후 진행된 검차에서 이중훈ㄴ과 박동섭의 경주차 아반떼 N에 적용된 연료 고압펌프가 아반떼 N형식(형식번호:G4KH) 또는 동일형식의 순정품(품번 35320-2GHA1)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면서 실격됐다.
이로 인해 클래스 가장 앞선 그리드에서 출발해 3번째로 체커기를 받은 민정필(오토라인)에게 우승컵이 돌아갔으며, 4위로 경기를 마친 엄호(다이나믹 레이싱)가 순위를 2계단 상승시키며 최종 2위를 기록했다.
이어 5위로 경기를 마친 유용균(다이나믹 레이싱) 역시 위와 동일한 이유로 인해 실격되면서 최지영(다이노K)이 최종 3위로 올라서며 톱3를 완성했다.
사진 = 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정인성 기자(웨이브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