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슈퍼레이스 3R] 김정수, 클래스 랩타임 신기록 경신하며 2경기 연속 예선 제압
[고카넷, 전남 영암=남태화 기자] 김정수가 알핀 클래스 2라운드 예선에서 클래스 기준 랩타임 신기록을 경신, 시즌 개막전에 이어 2경기 연속으로 예선을 제압하며 디펜딩 챔피언의 건재함을 선보였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 알핀 클래스는 르노의 모터스포츠 DNA를 담은 알핀 A110S로 펼쳐지는 원메이크 레이스이며, 한국타이어가 오피셜 타이어로 참여해 진행되고 있다.
알핀 클래스 2라운드 예선은 5월 23일 전라남도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1랩=5.615km, KIC)에서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 일환으로 개최된 ‘2026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예선에는 엔트리한 9명의 드라이버 가운데 김종일을 제외한 8명의 드라이버만이 참가해 치열한 기록 경쟁을 펼쳤다.
시즌 개막전 우승 주인공인 김정수는 오전 10시 20분부터 20분간 타임트라이얼 방식에 따라 진행된 예선에서 총 3랩을 주행하며 기록을 측정했고, 2랩 주행에서 2분29초920을 기록했다.
해당 기록은 지난 시즌 자신이 기록한 클래스 베스트랩을 0.936초 앞당긴 기록이었으며, 2위와는 1초 이상 차이를 보이며 최종 1위로 예선을 마무리했다.
시즌 개막전에서 3위를 기록했던 송기영(스티어모터스포츠)은 역주를 펼친 끝에 2분31초304를 기록, 김정수와 1.384초 차이를 보이며 2위로 예선을 마무리했다.
3위는 송기영보다 0.853초 늦은 2분32초157을 기록한 홍찬호(CS 레이싱)가 차지했으며, 지난 시즌 동일 세션에서 기록한 개인 베스트랩보다 1.215초 빠른 2분33초835를 기록한 변수민(스티어모터스포츠)이 팀 동료 주재걸을 거느리고 4위로 예선을 마무리했다.
이어 엄정욱, 김용훈(스티어모터스포츠), 노지훈 순으로 이어지며 예선이 최종 마무리됐다.
알핀 클래스 2라운드 결승은 5월 24일 오전 10시 10분에 동일 장소에서 롤링 스타트 방식에 따라 6랩 주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오피셜 포토(스튜디오 시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