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타이틀 후원 통해 브랜드 인지도 강화 나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CJ대한통운의 통합 배송브랜드 ‘오네(O-NE)’가 국내 대표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타이틀 후원사로 참여,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나선다.
CJ대한통운은 3월 18일 국내 대표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주최·주관하는 주식회사 슈퍼레이스(대표 김동빈)와 타이틀 스폰서십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대회명은 8년 만에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으로 변경됐으며, 엠블럼 역시 교체된다.
특히, CJ대한통운 오네는 대중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는 모터스포츠를 통해 고객에게 한층 친근하게 다가서는 동시에 전 국민이 이용하는 생활 필수서비스인 택배 시장에서 리더십을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배송박스를 형상화한 오네 로고가 포함된 새로운 대회 엠블럼은 오네 브랜드의 리더십과 혁신의 이미지를 담았으며, 레이싱 트랙을 형상화한 그라데이션 라인을 통해 모터스포츠의 DNA를 표현했다.
CJ대한통운은 첨단기술의 집약체인 레이싱 머신과 모터스포츠의 역동성을 통해 글로벌 혁신기술기업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2016년부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총 13만5000여명의 관객이 현장관람과 방송·온라인 중계 시청 등을 통해 슈퍼레이스를 관람했으며, 이로 인한 CJ대한통운 노출 효과는 76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CJ대한통운이 작년 3월 론칭한 오네는 판매자와 구매자를 잇는 모든 배송서비스를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다.
또한, CJ그룹의 경영철학인 ‘온리원(ONLY ONE)’과 모두를 위한 ‘단 하나(ONE)’의 배송 솔루션이라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으며, ‘내가 주문한 상품이 오네!’라는 설렘도 담았다.
이외에도 ‘택배’라는 표현 대신 고유의 브랜드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한편 도착보장 등 서비스 수준도 한층 끌어올리며 배송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CJ대한통운 신영수 대표는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가 가족이 함께 즐기는 관람형 대중 스포츠이자 기업이 찾아오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발전하기 바란다”며, “CJ대한통운의 오네 역시 슈퍼레이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한층 친근한 브랜드로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4월 20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해 전남 영암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강원도 인제군의 인제 스피디움을 오가며 총 9라운드(슈퍼6000 클래스 기준)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제공=CJ대한통운, 주식회사 슈퍼레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