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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20 ~ 21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개최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주식회사 슈퍼레이스가 주최·주관하고 CJ대한통운 오네(O-NE)가 타이틀 후원사로 참여해 진행되는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이 4월 20, 21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랩=4.346km)에서 개최된다.

대회 출범 이후 통산 18번째 시즌을 맞은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SUPER EXCITING, SUPERRACE’란 주제로 진행되며, 지난 시즌과 비교해 2개 클래스가 증가했다.

신설된 2개 클래스는 자동차 브랜드가 판매하는 스포츠카 카테고리 경주차가 참가해 진행되는 ‘GT4 클래스’와 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 PHEV 모델로 진행되는 원메이크 레이스인 ‘프리우스 PHEV 클래스’이다. 특히, 2개 클래스 모두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레이스가 된다.

신설된 클래스 못지않게 기존에 운영되는 클래스 역시 다양한 변화를 통해 올 시즌 더욱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대표 종목인 슈퍼6000에는 MBC 무한도전 ‘스피드 레이서’편에서 멘토로 참여,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김동은이 오네 레이싱과 함께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여기에 챔피언 출신 정의철이 친정팀인 서한 GP로 10년 만에 복귀, 오랜 시간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던 두 드라이버의 치열한 맞대결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직관’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특히, 가족 나들이 콘셉트에 걸맞은 어린이를 위한 즐길거리가 많다.

특히, RC카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슈퍼 리얼레이싱’, 미니 트랙에서 즐길 수 있는 ‘키즈 까레라 챔피언십’, 스탬프 받고 굿즈 받을 수 있는 ‘스탬프투어’, 서킷에서 펼쳐지는 페달카 레이스 ‘슈퍼 미니미 레이스’ 등이 대표적이다.

올 시즌 TV 중계는 KBS2를 통해 송출된다. 슈퍼6000 클래스와 GT/GT4 클래스가 생중계되며, 라운드별로 경기 전 선수들의 이야기를 담은 미니 다큐도 공개될 예정이다.

기존의 디지털 중계는 계속된다. 슈퍼레이스 유튜브 채널, 네이버 스포츠 등에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모든 클래스의 경기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즐길 수 있다. 또한, OTT 서비스인 티빙과 웨이브에서도 즐길 수 있다.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티켓은 네이버 예약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고, 대회 당일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그리드워크 이벤트가 포함된 골드 티켓은 1,500매 선착순 판매 중이며, 경기 시작과 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A관람석과 추월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7번 코너의 B관람석을 티켓 하나로 모두 관람할 수 있다.

사진제공=주식회사 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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