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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슈퍼레이스] 서한 GP 장현진, 0.187초 차이로 슈퍼6000 2라운드 폴

[고카넷, 경기 용인=남태화 기자] 넥센타이어를 장착한 서한 GP 장현진이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슈퍼6000 클래스 2라운드 예선에서 0.187초 차이로 1위를 차지, 시리즈 통산 다섯 번째 폴포지션을 기록했다.

4월 21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랩-=4.346km)에서 진행된 슈퍼6000 클래스 2라운드 예선에는 참가 엔트리한 17대가 모두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예선 레이스는 오전 10시 15분부터 Q1, Q2 넉아웃 방식에 따라 진행됐으며, 트랙 상황은 전날과는 다르게 마른 상태에서 진행됨에 따라 모든 드라이버가 드라이 타이어를 장착한 상태에서 기록 경쟁이 펼쳐졌다.

15분간 타임트라이얼 방식에 따라 진행된 Q1에서는 개막전 공식 연습 주행 통합 베스트랩보다 0.648초 앞당긴 1분54초289를 기록한 최광빈(원레이싱, 넥센)이 1위를 기록, 가볍게 시즌 첫 Q2 진출을 이끌어 냈다.

그 뒤를 이어 개막 라운드 우승 주인공으로 핸디캡 웨이트 50kg을 부담한 정의철(서한 GP, 넥센)이 공식 연습 주행 통합 베스트랩보다 0.177초 빠른 1분54초442를 기록했으나, 최광빈보다 0.153초 늦어 2위로 Q2에 진출했다.

전날 진행된 1라운드에서 11위를 기록하며 톱10 진입에 실패한 오한솔(오네 레이싱, 넥센)은 1분54초825를 기록하며 선전했으나, 정의철보다 0.383초 늦어 3위로 Q2에 진출했다.

Q1 결과 웨트 상황에서 진행된 개막 라운드 폴포지션을 차지했던 황진우(준피티드레이싱, 미쉐린)가 10위를 기록해 Q2 막차에 올랐으며, 여성 드라이버 임민진(원레이싱, 넥센)이 11위를 기록해 Q2 진출에 실패하며 예선 순위를 확정했다.

그 뒤로 박정준(준피티드레이싱, 미쉐린), 로터 통추아(AMC 모터스포츠, 미쉐린), 이효준(브랜뉴 레이싱, 미쉐린), 김성훈(AMC 모터스포츠, 미쉐린), 박석찬(브랜뉴 레이싱, 미쉐린), 피트(AMC 모터스포츠, 미쉐린) 순으로 12위 ~ 17위를 기록, Q2 진출 실패와 함께 예선 순위를 확정했다.

[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정인성 기자(레이스위크)] 슈퍼6000 2라운드 예선에 출전한 장현진(서한 GP)이 역주를 펼치고 있다. 장현진은 Q1에서 5위를 기록했으나, Q2에서 역주를 펼친 끝에 1위를 차지하며 결승전 폴포지션을 확보했다.
서킷 정비가 완료된 후 Q1 결과 상위 10명의 드라이버가 Q2에 진출해 다시 한 번 결승전 폴포지션을 차지하기 위한 기록 경쟁을 펼쳤다.

오전 10시 35분부터 10분간 진행된 Q2 초반에는 최광빈이 1분54초765를 기록해 리더보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오한솔이 0.279초 차이로 최광빈을 밀어내고 1위를 탈환했다.

하지만, 오한솔의 1위 수성도 잠시 서킷 위의 신사 장현진이 1분54초299를 기록, 오한솔을 0.187초 차이로 밀어내고 1위로 올라섰다. 이후 다른 드라이버가 장현진의 기록을 넘어서기 위해 선전을 펼쳤으나, 쉽지 않았다.

결국 장현진이 Q2 1위를 기록함과 동시에 최종 예선 1위를 기록, 결승전 폴포지션을 확보해 개막 라운드 팀 우승에 이어 팀에 개막 2연승 선물을 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Q1에서 3위로 올라온 오한솔은 0.187초 차이로 최종 2위로 예선을 마무리, 결승전 프론트 로우를 확보해 장현진과 우승컵을 놓고 치열한 맞대결을 예고했다.

Q1에서 7위로 올라온 김중군(서한 GP, 넥센)은 전날 진행된 개막전 포디엄 입성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선전을 펼쳤고, 파이널 어택에서 1분54초603을 기록, 최광빈은 0.162초 차이로 밀어내고 최종 3위로 예선을 마무리했다.

최광빈은 최종 예선 4위로 밀려나며 포인트 1점을 아쉽게 내주고 말았으며, 정의철이 최종 5위로 예선을 마무리했다.

그 뒤로 이정우(오네 레이싱, 넥센), 김동은(오네 레이싱, 넥센), 박규승(브랜뉴 레이싱, 미쉐린), 황진우(준피티드레이싱, 미쉐린), 안현준(원레이싱, 넥센) 순으로 예선이 최종 마무리됐다.

슈퍼6000 클래스 2라운드 예선 결과 상위 4명의 드라이버가 0.5초 이내의 기록 차이를 보였으며, 결승전 프론트 로우를 확보한 장현진과 오한솔은 0.2초 이내의 촘촘한 기록 차이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톱10에 진행한 드라이버 중에서는 상위 7명의 드라이버를 포함해 8명의 드라이버가 넥센타이어를 장착한 반면 단 2명만 미쉐린 타이어를 장착해 트랙이 마른 드라이 상태에서는 넥센이 상대적으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슈퍼6000 클래스 2라운드 결승 레이스는 잠시 후인 오후 3시에 동일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롤링스타트 방식에 따라 21랩 주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 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방영재 기자(카앤스포츠)

남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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