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국내 모터스포츠 결산] KARA 누적 회원 1만5000명 돌파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대한자동차경주협회(협회장 강신호, KARA) 회원수가 올해 1만5000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레이싱 드라이버와 경기 운영 오피셜에게 주어지는 자격증(라이선스) 소지자와 모터스포츠 팬 등 멤버십 가입자를 합한 인원이며, 국내 모터스포츠 관여 인구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는 척도다.
협회 회원 규모 확대와 함께 모터스포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의 증가도 눈에 띈다.
특히,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를 선두로 ‘현대 N 페스티벌’ 등의 누적 시청자와 SNS 인게이지먼트, KARA 자체 콘텐츠에 노출된 누적 인원이 3,048만 명에 달하는 등 지난해 대비 53% 성장했다.
협회는 늘어나는 멤버십 가입자를 위해 매월 정기 발행하는 뉴스레터로 경기와 업계 정보를 다양하게 전달하고 있다.
또한, 주요 대회 입장권, 경기장 주행 이용권, 인제 스피디움 호텔 숙박 할인권, 각종 이벤트 참여 기회 제공 등 갖가지 혜택을 확대해 가입자의 유입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외에도 최근 CHA 의과학대학교 차병원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회원들에게 고품질의 건강검진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KARA는 2024년을 마무리하며 올 한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팀과 선수에게 시상하는 ‘KARA PRIZE GIVING 2024’를 12월 19일 서울 한강 반포지구 세빛섬에서 개최한다.
특히, 이 자리에서 한 해의 성과를 결산하는 한편, 새해 주력 사업 방향에 대한 개괄적 발표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사단법인 대한자동차경주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