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슈퍼레이스 1R] 디펜딩 챔피언 강창원, 프리우스 PHEV 1R 오프닝 연습 세션 1위
[고카넷, 경기 용인=남태화 기자] 디펜딩 챔피언 강창원(부산과학기술대학교)이 프리우스 PHEV 클래스 1라운드 오프닝 연습 세션(FP1)에서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 1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프리우스 PHEV 클래스 1라운드 FP1은 4월 18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랩=4.346km)에서 개최된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에서 진행됐으며, 14대가 참가해 테스트 주행을 진행했다.
화창한 봄 날씨 아래 진행된 FP1은 오전 10시 35분부터 20분간 타임트라이얼 방식에 따라 주행을 진행했으며, 본격적인 시즌에 앞서 진행되는 연습 주행인 만큼 예선과 결승을 대비한 트랙 점검과 함께 다양한 점검이 이뤄졌다.
FP1 결과 해당 서킷 개인 베스트랩보다 0.026초 빠른 2분22초886을 기록한 강창원이 2분23초276을 기록한 송형진(어퍼스피드)을 0.390초 차이로 제치고 1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지난 시즌 종합 8위를 기록했던 표중권(부산과학기술대학교)은 2분23초982를 기록하며 선전했으나, 송형진보다는 0.706초 늦어 최종 3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지난 시즌 파이널 라운드를 통해 클래스 데뷔전을 가진 송경덕(레드콘모터스포트)은 해당 서킷 개인 베스트랩보다 1.414초 빠른 2분24초869를 기록했으며, 표중권보다 0.887초 늦어 최종 4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5위는 최재경(부산과학기술대학교)이 차지했으며, 최준원(레드콘모터스포트), 천용민(비앙코웍스), 이율(레드콘모터스포트), 서상언(다이나믹 레이싱), 김영민(비앙코웍스) 순으로 톱10을 기록하며 세션이 마무리됐다.
사진제공=고카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