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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슈퍼레이스 5R] 송형진, 프리우스 PHEV 4라운드 오프닝 연습 세션 1위

[고카넷, 강원 인제 = 남태화 기자] 시리즈 리더 송형진(어퍼스피드)이 프리우스 PHEV 클래스 4라운드 오프닝 연습 세션(FP1)에서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 1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프리우스 PHEV 클래스 4라운드 FP1은 8월 8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1랩=3.908km)에서 개최된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에서 진행됐다.

오후 1시부터 20분간 타임트라이얼 방식에 따라 진행된 FP1에는 엔트리한 14대가 모두 참가해 테스트 주행을 진행했다.

푹푹 찌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진행된 FP1 결과 1분59초798을 기록한 송형진이 2분00초002를 기록한 디펜딩 챔피언 강창원(부산과학기술대학교 레이싱)을 0.204초 차이로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드라이버 챔피언십 10위를 달리고 있는 최준원(레드콘 모터스포트)은 총 6랩을 주행하며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2분00초620을 기록했으나, 강창원보다 0.618초 늦어 3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4위는 최준원보다 0.217초 늦은 2분00초837을 기록한 표중권(부산과학기술대학교 레이싱)이 차지했으며, 레드콘 모터스포트의 이율이 표중권과 0.248초 차이를 보이며 5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이어 김영민(비앙코웍스), 송경덕(레드콘 모터스포트), 서상언(다이나믹 레이싱), 천용민(비앙코웍스), 김현일 순으로 톱10을 기록하며 세션이 마무리됐다.

사진 =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오피셜 포토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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