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슈퍼레이스 1R] 이창욱,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파이널 연습 세션 1위
[고카넷, 경기 용인=남태화 기자] 이창욱(금호 SL모터스포츠)이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두 번째 연습 세션(FP2)에 이어 파이널 연습 세션(FP3)에서도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 1위로 세션을 마무리하며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다.
국내외 정상급 드라이버가 참가해 펼쳐지는 스톡카 레이스인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FP3는 4월 17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랩=4.346km)에서 개최된 ‘2026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에서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FP3에는 6개 팀 15대가 참가해 테스트 주행을 진행했으며,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3개 팀 7대와 넥센타이어를 장착한 3개 팀 8대가 연습 주행부터 치열한 시즌 라이벌 대전을 펼쳤다.
오후 5시 20분부터 30분간 타임트라이얼 방식에 따라 진행된 FP3 결과 1분53초173을 기록한 이창욱이 다시 한 번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팀 동료인 이정우가 1.499초 차이를 보이며 2위를 기록, 금호 SL모터스포츠가 다시 한 번 1, 2위를 석권했다.
FP2에서 4위를 기록했던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준피티드레이싱의 황진우는 0.173초 앞당긴 1분54초753을 기록하며 선전했고, 이정우와 0.081초 차이를 보이며 3위를 기록해 금호타이어 장착 드라이버가 톱3를 모두 석권했다.
FP2에서 3위를 차지했던 장현진(서한GP)은 황진우보다 0.177초 늦은 1분54초930을 기록해 기록 단축에는 실패했으나 넥센타이어 장착한 드라이버 중에서는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했다.
오네 레이싱의 감독 겸 드라이버로 출전하고 있는 정의철은 넥센타이어를 장착한 상태에서 FP2보다 0.594초 빠른 1분55초074를 기록했으나, 장현진보다는 0.144초 늦어 5위를 기록했다.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클래스 데뷔 10년차 박정준(준피티드레이싱)은 다시 한 번 해당 트랙 개인 베스트랩을 0.309초 앞당긴 1분55초663을 기록해 6위에 랭크됐으며, 김중군(서한GP)이 박정준보다 0.451초 늦어 7위에 랭크됐다.
넥센타이어를 장착한 드림레이서 모터스포츠의 박석찬은 8위로 세션을 마무리했으며,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찬스레이싱 by NH투자증권의 루키 김화랑과 준피티드레이싱의 임민진이 각각 9위와 10위를 기록하며 톱10을 완성했다.
오프닝 연습 세션(FP1)에서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FP2에서 9위를 기록했던 서주원(오네 레이싱)은 임민진보다 0.267초 늦은 1분56초770을 기록해 11위로 세션을 마무리해 톱10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3대가 참가해 통합전으로 진행된 GT4 클래스 FP3에서는 BMW M4 GT4 에보로 출전한 장규진(금호 SL모터스포츠)이 2분01초985를 기록, 메르세데스-AMG GT4로 출전한 안현준(찬스레이싱)을 1.114초 차이로 제치고 1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앞서 진행된 FP2에서 1위를 차지했던 김한이(브랜뉴 레이싱)는 포르쉐 카이맨 GT4 RS 클럽스포츠를 타고 역주를 펼친 끝에 2분4초216을 기록, 1위와 2.231초 차이를 보이며 3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사진 = 고카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