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스3 2위 기록한 김영찬, 그란 투리스모 7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발탁… R3 우승은 김규민
[고카넷, 경기 용인=남태화 기자] 5월 8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 그란 투리스모 7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 결선 레이스3에서 2위를 기록한 김영찬이 누적점수 52점을 획득, 김규민을 물리치고 최종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김규민은 레이스1과 레이스3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심 레이싱 최강자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으나, 레이스2에서 스타트 미스와 함께 아쉬움을 남긴 끝에 누적점수 46점을 획득해 김영찬과 6점 차이를 보이며 아쉽게 2위로 선발전을 마무리했다.
이번 선발전 마지막 경기인 레이스3는 장거리 서킷 레이스로 진행됨에 따라 교토 드라이빙 파크 야마기와와 미야비가 합쳐진 6.846km의 특별 무대를 배경으로 진행됐으며, 경주차는 현대 N 2025 비전 그란 투리스모(VGT)로 진행됐다.
결승에 앞서 진행된 예선 파이널 랩에서 짜릿한 역전을 기록하며 폴 포지션을 확보한 김규민은 롤링스타트로 진행된 결승에서 빠른 출발을 선보이며 경기 리더로 나섰다.
이후 김규민은 안정적인 컨트롤을 보이며 거침없는 주행을 이어갔으며, 효율적인 피트스톱을 통해 경기 리더를 유지한 끝에 김영찬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하며 선발전을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2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김영찬은 경기 내내 김규민과 일정 거리 간격을 유지한 채 경기를 이어갔으며, 김규민보다 1랩 늦게 피트스톱을 진행했다.
특히, 연료를 가득 채우지 않은 상태에서 빠르게 복귀해 승부를 걸었으나, 김규민의 페이스를 잡는데 실패하며 최종 2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레이스3에서 2위를 차지한 김영찬은 레이스1 2위, 레이스2 3위 등 우승 없이 톱3의 성적을 유지한 끝에 최종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행운을 얻게 됐다.
3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김형찬은 안정적인 컨트롤을 통해 3위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이번 선발전 첫 톱3 진입을 기록했으며, 누적점수 37점을 획득해 종합 4위로 선발전을 마무리했다.
5번 그리드에서 출발해 4위로 경기를 마무리한 최차원은 누적점수 41점을 획득해 종합 3위를 기록했으며, 조재호, 서진원, 남정길, 김재준, 박종수, 이윤찬, 안도현 순으로 이어지며 레이스3가 마무리됐다.
레이스2 우승으로 김영찬과 1점 차이를 보이며 치열한 접전을 예고한 박종수는 4번 그리드에서 출발해 경기 초반 적극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으나, 후반 실수와 함께 무너지며 최종 10위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종합 5위로 선발전을 마무리했다.
사진제공 = 대한자동차경주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