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 E 시즌12 9R] 드 브리스, 모르타라 제치고 모나코 eprix FP2 1위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닉 드 브리스(마힌드라 레이싱)가 모나코 ePrix에서 진행된 두 번째 연습 세션(FP2)에서 팀 동료인 에두아르도 모르타라르 제치고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 2번의 공식 연습 세션을 모두 1위로 장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시작했다.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포뮬러 E)’ 9·10라운드 모나코 ePrix FP2는 현지시간으로 5월 16일 모나코 몬테카를로 도심에 마련된 ‘모나코 서킷(1랩=3.337km)’에서 진행됐다.
화창한 날씨 아래 진행된 FP2에는 엔트리한 10개팀 20대가 모두 참가, 앞서 진행된 오프닝 연습 세션(FP1)을 통해 얻은 세팅을 통해 더욱 완성된 상태에서 테스트 주행이 진행됐다.
세션 초반에는 무난하게 테스트 주행이 이뤄졌으나, 세션 중반 바베이도스 출신의 제인 말로니(롤라 야마하 압트)가 주행 중 방호벽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되면서 적기와 함께 세션이 중단되기도 했다.
이후 재개된 세션에서는 대부분의 드라이버가 본격적인 테스트 주행을 통해 앞서 진행된 FP1보다 향상된 기록을 보이며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쳤다.
특히, 마힌드라 레이싱 듀오 닉 드 브리스와 에두아르도 모르타라는 세션 후반 연이어 기록을 경신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FP2 결과 FP1보다 0.386초 빠른 1분26초664를 기록한 네덜란드 출신의 드 브리스가 참가 드라이버 중 가장 빠른 기록을 작성함과 동시에 지난 시즌 동일 세션 베스트랩보다 0.115초 앞당기며 최종 1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FP1에서 4위를 기록했던 모르타라는 역주를 펼친 끝에 자신의 기록을 0.667초 앞당긴 1분26초824를 기록했으나, 드 브리스 보다는 0.160초 늦어 최종 2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3위는 파이널 어택에서 베스트랩을 기록한 미치 에반스(재규어 TCS 레이싱)가 차지했다. 에반스는 세션 종료 직전인 14랩 주행에서 1분26초899를 기록, FP1보다 0.985초 앞당기며 선전했다.
FP1에서 13위를 기록했던 막시밀리안 군터(DS 펜스키)는 1.495초 앞당긴 1분26초988을 기록, 1분26초대에 진입함과 동시에 에반스와 0.089초 차이를 보이며 4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영국 출신의 제이크 데니스(안드레티)는 1분27초095를 기록해 지난 시즌 동일 세션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댄 틱텀(쿠프라 키로)을 0.070초 차이로 제치고 5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포르쉐 듀오 파스칼 벨라인과 니코 뮬러는 1위와 각각 0.577초, 0.617초 차이를 보이며 7위와 8위를 기록했으며, 펠리페 드루고비치(안드레티)와 조엘 에릭슨(인비전 레이싱)이 각각 9위와 10위를 기록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제공=포뮬러 E 조직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