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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 E 시즌12 9R] 틱텀, 드 브리스 제치고 ‘모나코 ePrix’ R1 폴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댄 틱텀(쿠프라 키로)이 ‘2026 모나코 ePrix’ 레이스1(R1) 예선 파이널에서 닉 드 브리스(마힌드라 레이싱)를 물리치고 1위를 기록, 통산 2번째 예선 1위와 함께 첫 폴 포지션을 기록했다.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포뮬러 E)’ 시즌12 9라운드 ‘2026 모나코 ePrix’ R1 예선은 현지시간으로 5월 16일 모나코 몬테카를로 도심에 마련된 ‘모나코 서킷(1랩=3.337km)’에서 진행됐다.

A 그룹에서 1차 예선을 진행한 영국 출신의 틱텀은 그룹 4위를 기록하며 시즌 4번째 예선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이어 진행된 8강 토너먼트에서는 같은 그룹 1위를 기록한 파스칼 벨라인(포르쉐)을 상대로 접전을 펼쳤으며, 접전 결과 1분26초667을 기록해 0.255초 차이로 벨라인을 제치고 4강에 진출했다.

4강에서 상대한 드라이버는 8강에서 니코 뮬러(포르쉐)를 0.188초 차이로 물리치고 올라온 같은 그룹 2위 막시밀리안 군터(DS 펜스키)였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0.154초 차이로 군터를 물리치고 예선 파이널에 진출했다.

예선 파이널에서는 B 그룹 2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해 재규어 TCS 레이싱의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와 미치 에반스를 차례로 물리치고 올라온 드 브리스였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0.131초 차이로 물리치고 최종 예선 1위를 차지했다.

모나코 ePrix R1 예선 1위를 기록한 틱텀은 지난 시즌 파이널 라운드에서 예선 1위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페널티로 인해 폴 포지션을 차지하지 못했으나, 이번에는 페널티 없이 데뷔 처음으로 결승전 폴 포지션을 확보하게 됐다.

시즌 네 번째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한 데 이어 시즌 2번째 예선 파이널에 진출한 네덜란드 출신의 드 브리스는 근소한 차이로 밀리며 최종 예선 2위를 기록, 결승전 프론트 로우를 확보해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4강에서 패배한 군터와 에반스는 기록 순에 따라 각각 3위와 4위로 예선을 마무리했으며, 8강에서 패배한 4명의 드라이버 역시 기록 순에 따라 벨라인, 뮬러, 조엘 에릭슨(인비전 레이싱), 다 코스타 순으로 5위 ~ 8위를 기록했다.

이하 순위는 A그룹 드라이버가 최종 예선 1위를 차지함에 따라 A, B 그룹 순으로 5위 이하 순위가 교차되면서 최종 예선 순위가 결정됐다.

포뮬러 E 시즌12 9라운드 ‘2026 모나코 ePrix’ R1 결승은 잠시 후 오후 3시 5분에 동일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스탠딩 스타트 방식에 따라 ‘29랩+추가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 포뮬러 E 조직위원회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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