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슈퍼레이스 3R] 시리즈 리더 이창욱, TGR 6000 3라운드 공식 연습 통합 1위
[고카넷, 전남 영암=남태화 기자] 시리즈 리더인 이창욱(금호 SL모터스포츠)이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TGR 6000) 클래스 3라운드 공식 연습 통합 결과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 1위로 세션을 마무리했다.
이창욱은 5월 22일 전라남도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1랩=5.615km, KIC)에서 진행된 ‘2026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 TGR 6000 클래스 공식 연습 세션에 참가, 3세션 동안 총 15랩을 주행하며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 주행 결과 두 번째 연습 세션(FP2)에서 이창욱은 자신의 보유하고 있는 해당 트랙 6000 클래스 랩타임 신기록보다 조금 못 미치는 2분10초720을 기록, 동일 세션에서 2분11초481을 기록한 팀 동료 이정우를 0.761초 차이로 제치고 통합 1위를 기록했다.
이정우는 3개 세션 동안 총 16랩을 주행하며 테스트를 진행했고, FP2에서 해당 트랙 개인 베스트랩보다 0.070초 빠른 기록을 작성한데 만족하며 공식 연습 주행을 마무리했다.
통합 3위는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준피티드레이싱의 박정준이 차지해 올 시즌 클래스 데뷔 10년 만에 확연히 성장한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는 다크호스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박정준은 3개 세션 동안 총 19랩을 주행하며 테스트를 진행했고, FP2에서 2분12초498을 기록해 이정우외 1.017초 차이를 보였다. 특히, 해당 랩타임은 개인 베스트랩보다 0.4초 이상 빠른 기록이며, 비공인 개인 베스트랩을 경신하며 공식 연습 주행을 마무리했다.
통합 4위 역시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황진우(준피티드레이싱)가 차지함에 따라 상위 4명의 드라이버가 모두 금호타이어를 장착, 영암에서도 역시 금호타이어가 넥센타이어보다 우세한 상황을 이어갔다.
넥센타이어 진형에서는 오네 레이싱의 감독 겸 드라이버인 정의철이 가장 빠른 기록을 세우며 공식 연습 주행을 마무리했다.
정의철은 3개 세션 동안 총 21랩을 주행하며 테스트를 진행했고, 파이널 연습 세션(FP3)에서 분13초168을 기록해 황진우와 0.142초 차이를 보이며 통합 5위를 기록했다.
이어 장현진(서한 GP), 서주원(오네 레이싱), 김화랑(찬스레이싱 by NH투자증권), 임민진(준피티드레이싱), 김중군(서한GP) 순으로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공식 연습 주행이 마무리됐다.
한편, 이번 공식 연습 주행에서는 서한GP의 정경훈이 FP2 파이널 주행에서 큰 사고를 당해 적기와 함께 세션이 종료됐다. 다행히 정경훈은 경주차에서 무사히 탈출했지만, 사고 충격에 따른 데미지로 인해 휴식에 들어갔다.
또한, 경주차 역시 데미지를 너무 크게 입은 나머지 이번 3라운드에는 최종 출전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전해진다.
사진제공 = 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