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슈퍼레이스 3R] 서킷스토리 아카데미 GTA 2라운드 입상자 기자회견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2026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가 5월 24일 전라남도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1랩=5.615km)에서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날 진행된 서킷스토리 아카데미 GTA 클래스 2라운드 결승에서는 비트 R&D의 안경식이 클래스 데뷔 첫 승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BMP 모터스포트의 문세은과 이정표가 각각 2위와 2위를 기록해 2경기 연속 팀 더블 포디엄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가 종료된 후에는 잠정 기록을 기준으로 입상자 3명이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 입상 소감과 함께 참가한 기자들과 함께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Q. (To. All) 먼저 선수들의 입상 소감 듣겠습니다. 소감 부탁드릴게요.
(안경식) 첫 우승이고, 아무튼 너무 기뻤다.
(문세은) BMP 레이싱 팀의 88번 문세은입니다. 저희 정표랑 같이 포디움에 올라가게 되서 정말 오늘 기분이 좋습니다. 저희 팀 감독님, 대표님, 차 세팅 너무 잘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정표) 안녕하십니까? BMP모터스포트 31번 이정표 선수입니다. 일단은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Q. (To. 문세은) 아쉽게 우승은 놓쳤지만, 개막전에 이어 시즌 2번째 더블 포디엄을 기록했다. 또한, 개막전 포디엄 드라이버와 다른 드라이버 조합으로 완성했다. 소감이 남다를 것 같습니다.
A. 공교롭게도 상황이 어떻게 그렇게 됐습니다. 근데 우리 31번 이정표 선수가 정말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특히, 동계 때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그 덕분에 결과가 좋아서 너무 기쁩니다.
Q. (To. 문세은) 이정표 선수를 추격하다 파이널 랩에서 추월했다. 기다린 것인지?
A. 솔직히 얘기하면 정원형 선수가 리타이어했기 때문에 챔피언십 경쟁을 염두에 두고 이정표 선수를 추월해 순위를 올렸습니다.
Q. (To. 안경식) 스타트 상황이 궁금합니다. 좋은 스타트를 선보이신 것 같은데, 당시 상황을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A. 이번에 제가 차를 바꾸면서 날이 추운 날에는 스타트가 안됐어요. 왜냐하면 밋션 자체가 1, 2단이 너무 길다 보니까 앞으로 제동이 잘 안됐습니다. 근데 날이 더우면 괜찮아진다고 해서 그거 믿고 연습을 했는데, 좀 느낌도 괜찮아서 이번 스타트 할 때 그냥 밋션의 장점을 갖고 좀 편안하게 갔던 것 같습니다.
Q. (To. 안경식) 비트 R&D가 지난 시즌부터 우승은 하는데, 팀원들이 사고에 휘말리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 올해는 정경훈 선수가 빠진 상황이지만, 비슷한 상황이 이번 라운드 스타트에서도 발생했다. 어떻게 생각하는가?
A. 오늘도 정경훈 감독이 경기에 나가기 전에 “우리는 팀이 아니고, 스타트 하면 각자 도생하자. 항상 우리는 협약이 없다. 각자 도생이기 때문에 각자 살아서 오자” 항상 그렇습니다.
Q. (To. 안경식) 방송 중계에서 포디엄 때 안경식 선수가 ‘울고 있다’, ‘울고 있지 않다’라는 이야기를 언급했다. 그때 약간 눈물을 참으신 건지 감정이 좀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A. 왜냐하면 제가 2001년도에 우승을 하고, 그 다음에 아마추어로 가서 우승을 했다. 그 다음에 KSF하고 CJ때 예선은 좋았는데, 결승 때 항상 안 좋아지고 못했다. 한 6년 정도 쉬다가 다시 또 4년 동안 계속 현대하고 CJ를 타고 있는데, 1등을 못하고 3등만 했어요. 작년에도 3등만 2번하고. 그러다가 올해는 꼭 1등을 해보자 하고 차를 바꿨는데, 1등을 하니까 너무 기쁘죠. 그래서 아까 전에도 감정도 왔다갔다했는데, 울지는 않았습니다.
Q. (To. 이정표) 첫 포디엄이신데, 스타트 상황이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또한 오프닝 랩에서 문세은 선수를 빠르게 추월할 수 있었던 비결은?
A. 일단 제가 개막전 때도 스타트를 하면서 좀 미스가 있었고, 이번에는 스타트를 하면서 제가 좀 예정부터 안 고쳐졌던 병이 트랙을 좀 넓게 써야되는데, 그렇기 못했거든요. 근데 막 코너 때도 조금 탈출도 좋았고, 그거를 좀 응용을 해서 소시지를 보고 “그냥 인인만 찍어도 먹고들어가겠다”라는 생각으로 그냥 그렇게 스타트를 진행했습니다.
초반에 문세은 선수는 바로 넘어가지 못했고요. 빽스트레이트에서 3, 4번 구간으로 들어가면서 문세은 선수 차가 조금 이상하다는 생각이 좀 들었어요. 근데 문세은 선수가 깜박이를 켜주셨고, 거기서 제가 추월을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을 하고 있다가 속도가 늦어지는 걸 보고 추월을 하게 됐습니다.
Q. (To. 문세은) 작년까지는 정경훈 선수와 우승 대결을 펼쳐왔는데, 올해 정경훈 선수가 빠졌다. 시즌 챔피언 후보로 다시 오르셨는데, 개인적으로 어떤 선수를 가장 견제하는가? 또한, 앞으로 남은 레이스 계획에 대해 답변 부탁드립니다.
A. 정경훈 선수가 빠졌지만, 지금 안경식, 정원형 선수 등 선수층이 지금 더 힘들면 힘들지, 같지는 않거든요. 지금 저는 어쨌거나 포인트를 최대한 리타이어 없이, 작년에 제가 포디엄 아니면 리타이어였거든요. 이번 연도는 리타이어없이 최대한 한 번 포인트를 쌓아서 시즌 챔피언에 도전 한 번 해보겠습니다.
Q. (To, 문세은) BMP 내에서도 강력한 후보들이 많거든요. 김시우 선수, 김성현 선수도 그렇고 팀 내에서는 속으로 경제되는 선수가 있는지?
A. 지금 저희 팀 내에서 성장이 너무 빨라요. 너무 빨라서 다 지금 경쟁 중이예요. 경쟁 중이어서 누가 더 빠르다 느리다 할 수 없을 정도로. 지금 1라운드에도 포디엄에 많이 들어갔고, 지금 순위 그리드 보시면, 거의 지금 다 붙어 있거든요. 그래서 다 경쟁상대입니다.
Q. (To. All) 다음 경기는 나이트 레이스이다. 생각하는 전략이 있을 것 같은데, 말씀 부탁드린다.
A. (안경식) 작년에 차를 바꾸고, 인제만 연습을 한 것 같아요. 근데 경기가 이제 한 번밖에 안 잡혀있어서 좀 그런데, 이제 또 자신 있어 하는 서킷이니까 잘 달려보겠습니다.
A. (문세은) 지금 차를 바꾸고 2라운드에 접어 들었거든요. 차량 셋업이나 세팅이 많이 올라와서, 인제에서 한 번 기대해 볼 만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우승 한 번 해보겠습니다.
A. (이정표) 저는 여기 CJ에 나오시는 모든 선수들을 통틀어서 ‘제가 가장 많은 연습을 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일단 적극적으로 좀 더 연습을 해서 여기 선배님들하고 한번 좀 치열한 경쟁도 해보고, 뛰어넘어가는 그런 선수가 되 보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To. 문세은) 지금 세 분 중 유일하게 타 대회에서 출전하고 계신데, 체력적인 부담이 어느 정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 어떠신가요?
A. 체력적인 부담은 없고요. 성적이 나와야 되는데, 제가 아직 적응을 못해서 저한데 실망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최대한 다음 라운드에서는 타 대회에서도 입상할 수 있게 한 번 노력해 보겠습니다.
사진제공 =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오피셜 포토(스튜디오 시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