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튜닝

[2026 HNF 2R] 넥센 N2 챌린지 3R, 승급 후 첫 스프린트 압도한 진씽 폴투윈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넥센 N2 클래스 챌린지 부문 3라운드 결승 결과 전날 진행된 넥센 N3 클래스 레이스1 입상을 통해 승급한 JBRT 모터스포트의 진씽이 첫 스프린트 레이스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경기를 펼친 끝에 폴투윈을 기록했다.

시즌 개막전 넥센 N3 클래스 3위 입상을 통해 챌린지로 승급해 경기를 펼치고 있는 비테쎄 모터스포츠의 제성욱과 경기 후반 짜릿한 역전극을 펼친 드림레이서의 정현철이 각각 2위와 3위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시즌 첫 포디엄 등정을 이뤄냈다.

아반떼 N 컵 레이스 시리즈 하위 리그이자 아반떼 N 컵 N2 컵카로 진행되는 넥센 N2 클래스 챌린지 부문 3라운드 결승은 6월 21일 전라남도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내 상설 서킷(1랩=3.045km)에서 개최된 ‘2026 현대 N 페스티벌’ 2라운드에서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3라운드 결승에는 전날 진행된 2라운드 결과에 따라 상위 리그인 마스터즈로 승급한 3대가 빠졌으나, 넥센 N3 클래스를 통해 승급 자격을 획득한 정용욱(팀 HMC), 원동규(드라이빙 레시피), 진씽 3대가 합류함에 따라 총 11대가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결승 경기는 스탠딩 스타트 방식에 따라 13랩 주행으로 진행됐으며, 화창한 날씨 아래 현장을 직관하기 위해 찾은 수많은 관람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됐다.

스타트 신호와 동시에 폴 포지션에서 출발한 중국 출신의 진씽은 빠른 스타트와 함께 1번 코너를 가장 빠르게 빠져나가며 경기 리더로 나섰다.

이후 진씽은 첫 스프린트 출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으며, 클린한 상태에서 거침없는 주행을 통해 랩을 거듭하면서 2위권과 거리를 벌리기 시작했다.

결국 진씽은 경기 후반 간격을 좁히며 추격해 오는 제성욱을 4.633초 차이로 따돌리고 단 1차례도 선두를 내주지 않고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아 우승, 클래스 승급 후 가진 데뷔전을 폴투윈으로 장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2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제성욱은 노장의 투혼을 발휘하며 초반부터 빠른 스타트를 선보이며 혼전 상황을 뚫고 순위를 유지한 채 오프닝 랩을 열었다.

이후 랩을 거듭하면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전개했으며, 결국 진씽에 이어 2번째로 체커기를 받아 클래스 데뷔 2경기 만에 포디엄에 오르는 영광을 차지했다.

7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정현철은 경기 초반 이어진 치열한 중위권 접전 속에 차분하게 순위를 올리며 선전했고, 7랩 주행에서는 앞서 달리며 경쟁을 펼치던 박성환(브라비오)과 정용욱이 주춤한 사이 그 사이를 파고들며 4위로 올라서는데 성공했다.

이후 정현철은 앞서 달리는 승급자 원동규를 추격하며 기회를 노렸고, 11랩 주행에서 추월을 성공시키며 최종 3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8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손동욱 역시 꾸준히 순위를 끌어 올리며 선전했고, 파이널 랩에서 원동규를 추월하는 데 성공하며 최종 4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3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원동규는 경기 중반 오프닝 랩에서 빼앗긴 순위를 되찾는데 성공하며 데뷔전 포디엄을 노리며 질주했다. 하지만, 경기 후반 연이어 순위를 내준 끝에 최종 5위로 마무리해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6위는 H모터스의 노종인이 차지했으며, 10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김영민(라온레이싱)이 정용욱, 박준영(JBRT 모터스포트), 박성환, 안순호를 거느리고 7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넥센 N2 클래스 챌린지 부문 4라운드는 7월 11 ~ 12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1랩=3.908km)에서 ‘나이트레이스 & 내구레이스’ 컨셉으로 개최되는 ‘2026 현대 N 페스티벌’ 3라운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넥센 N2 클래스의 경우 별도의 구분 없이 마스터즈와 챌린지가 모두 참가해 3시간 내구레이스로 진행될 예정이며, N3 클래스 역시 함께 내구레이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 현대 N 페스티벌 오피셜 포토

남태화 편집장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