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 E 시즌12 12·13R] DS 펜스키, 상하이서 대기록 달성과 함께 연승 재현 노리다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DS 펜스키 팀이 7월 4, 5일 양일간 펼쳐지는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포뮬러 E)’ 시즌12 상하이 더블헤더 레이스에 출격, 지난 시즌의 영광을 재현하고 팀의 역사적인 이정표를 기념하기 위한 도전에 나선다.
6월 20일 싼야(Sanya) 대회에서 값진 포인트를 획득하며 상승세를 탄 DS 펜스키는 이번 시즌 중국에서 열리는 두 번째 이벤트인 상하이 레이스에서 그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굳은 각오를 다지고 있다.
특히, 상하이는 팀에게 매우 좋은 기억이 있는 장소다. DS 펜스키 2025년 상하이 개막전에서 막시밀리안 군터가 우승을 차지하고, 장-에릭 베르뉴가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환상적인 ‘원-투 피니시’를 달성한 바 있다.
이번 시즌에는 지난 대회 우승자인 군터와 2025년 상하이 첫 번째 레이스에서 3위를 기록하며 포디엄에 함께 올랐던 테일러 바나드가 호흡을 맞춘다.
DS 펜스키는 상하이 서킷에서 이미 포디움에 올랐던 강력한 드라이버 라인업을 앞세워 다시 한 번 대량의 포인트 획득과 함께 지난해의 성공을 반복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번 주말은 스텔란티스 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DS 오토모빌(DS Automobiles)에 있어 매우 뜻깊은 기념비적인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일요일에 치러지는 레이스를 통해 DS 오토모빌은 포뮬러 E 통산 ‘150번째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이는 2015년 전동화 챔피언십에 합류한 이래 지속적으로 헌신해 온 팀의 뚝심을 증명하는 이정표다.
DS 오토모빌은 포뮬러 E 무대에 진입한 이후 챔피언십 타이틀 4회, 우승 18회, 포디움 55회, 폴 포지션 26회 등을 기록하며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가장 강력한 커리어를 구축해 온 명문 팀 중 하나다.
DS 펜스키는 이번 상하이 더블헤더 주말 동안 ‘DS E-TENSE FE25’의 퍼포먼스를 극대화해 최대한 많은 챔피언십 포인트를 쌓겠다는 복안이다. 이를 통해 시즌12 합류 이후 팀 통산 누적 포인트 ‘2000포인트 돌파’라는 또 하나의 대기록 수립을 정조준하고 있다.
역사적인 기록과 함께 펼쳐질 이번 상하이 더블헤더의 두 레이스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3시에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사진제공 = DS 오토모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