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F1 11R] 안토넬리, 헝가리 GP 3위로 선수 수성… 베르스타펜 6위 상승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안드레아 키미 안토넬리(메르세데스)가 ‘2026 FIA 포뮬러 1 월드 챔피언십(F1)’ 11라운드 헝가리 그랑프리에서 극적인 3위 입상에 성공, 2경기 연속 포디엄에 오르며 드라이버 챔피언십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안토넬리는 이번 헝가리 그랑프리 결승에서 경기 후반 루이스 해밀턴(페라리)의 매서운 압박을 이겨내고 3위로 체커기를 받아 포디엄 남은 한 자리를 차지했다. 이로써 안토넬리는 15점을 추가해 누적 219점을 기록, 종합 1위 자리를 견고히 유지했다.
2위 자리는 10점을 추가한 루이스 해밀턴(페라리)이 누적 169점으로 지켜냈으며, 조지 러셀(메르세데스)이 6점을 더해 누적 160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
팀 동료 해밀턴이 5초 페널티를 받고 밀려남에 따라 4위로 경기를 마무리한 샤를 르클레르는 12점을 보태 138점으로 종합 4위를 유지했다.
이번 11라운드의 주인공이자 디펜딩 챔피언 란도 노리스(맥라렌)는 시즌 첫 승과 함께 25점을 대거 획득, 누적 128점으로 종합 5위를 유지함과 동시에 르클레르와 점수 차이를 10점으로 좁히며 추격에 나섰다.
결승 2위로 체커기를 받은 맥스 베르스타펜(레드불 레이싱)은 18점을 추가해 누적 109점을 획득, 경기 중반 기어박스 트러블로 리타이어하며 점수 획득에 실패한 오스카 피아스트리(맥라렌)를 17점 차이로 제치고 종합 6위로 1단계 상승했다.
그 뒤를 이어 아이작 하자르(레드불 레이싱)가 68점으로 종합 8위를 유지한 가운데 4점을 추가해 누적 43점을 획득한 레이싱 불스의 리암 로손이 점수 획득에 실패한 피에르 가슬리(알핀)를 1점 차이로 밀어내고 종합 9위로 1단계 상승했다.
헝가리 그랑프리를 마친 2026 F1은 여름 휴식기에 돌입하며, 현지시간으로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네덜란드 잔드보르트 서킷(4.259km)에서 열리는 12라운드 네덜란드 그랑프리로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제공 = 메르세데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