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GB3 6R] 이규호, 레이스2 10위 기록하며 시즌 9번째 톱10 피니쉬… 종합 10위 유지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대한민국의 기대주 이규호(엘리트 모터스포트)가 도닝턴 파크 서킷(1랩=4.003km)에서 펼쳐진 ‘2026 GB3 챔피언십’ 6라운드 두 번째 레이스에서 안정적인 레이스 운용을 선보이며 10위로 결승선을 통과, 시즌 9번째 톱10 피니쉬를 기록했다.
현지시간으로 9월 6일 오전 진행된 레이스2에서 이규호는 예선 결과에 따라 8열 15번 그리드에서 출발했다.
스탠딩 스타트 방식에 따라 25분간 총 15랩으로 치러진 본선 레이스에서 이규호는 경기 초반 변수가 이어진 상황 속에서도 침착하게 페이스를 유지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규호는 총 15랩을 25분34초989의 기록으로 완주하며, 선두 디건 페어클로(하이테크)에 10.433초 뒤진 11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하지만, 경기 종료 후 진행된 심사에서 10위로 경기를 마친 푸 유하오(하이테크)가 충돌 유발에 따른 1순위 강등 페널티를 받고 11위로 밀려남에 따라 이규호는 순위를 1단계 상승시키며 최종 10위로 경기를 마무리, 출발 그리드 대비 5계단 상승했다.
레이스2 결과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 이규호는 11점을 추가해 누적 158점을 획득, 종합 10위 자리를 유지했다.
한편, 이규호는 2번에 걸쳐 진행된 예선 통합 결과 12위를 기록, 1위부터 12위까지 리버스 그리드가 적용되는 레이스3에서 데뷔 최초로 폴 포지션을 확보해 첫 승 및 첫 포디엄 가능성을 높이게 됐다.
사진 = 야콥 에브레이(Jakob Ebre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