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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F1 14R 팀 프리뷰] 윌리엄스, 마드링 개최 스페인 GP 출격… 사인츠 “고향 마드리드서 홈 레이스 치른다”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아틀라시안 윌리엄스 포뮬러 1(F1) 팀이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의 ‘마드링 서킷’에서 개최되는 ‘2026 FIA F1 월드 챔피언십’ 14라운드 스페인 그랑프리 출격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전 레이스 데이터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모든 팀이 동일하게 백지상태에서 시작하는 이번 대회는 윌리엄스 F1 팀에게 신규 베뉴에 대한 신속한 파악과 데이터 축적의 중요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주말은 카를로스 사인츠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자신의 모터스포츠 여정이 시작된 마드리드에서 생애 첫 진정한 의미의 ‘홈 레이스’를 치르게 되었기 때문이다.

사인츠는 “이번 주말 마드리드에서 나의 첫 진정한 홈 레이스를 치르게 되어 매우 뜻깊다. 지난 몇 달 동안 이 서킷이 완성되어 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도 매우 특별했다”며, “고속 코너와 라 모누멘탈의 뱅크 구간이 어우러져 운전하기 재미있으면서도 매우 도전적인 트랙이 될 것이다. 처음 카트를 탔던 마드리드에 F1을 다시 가져오고 커리어 내내 응원해 준 홈 팬들 앞에서 레이스를 펼치게 되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알렉산더 알본 역시 새로운 서킷을 경험하고 열정적인 스페인 팬들 앞에서 경기를 펼치는 것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알본은 “새로운 트랙인 만큼 모두가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하며, 해야 할 작업들이 있다”며, “시뮬레이터로 확인해 본 결과 마카오 서킷과 유사하면서도 제다, 잔드보르트가 섞인 듯한 매우 인상적인 레이아웃”이라고 전했다.

이어 “추월 기회가 제한적이라 예선이 핵심 세션이 될 것이며, 연습 세션 동안 빠르게 페이스를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마드리드에서 스페인 팬들과 카를로스의 홈 레이스를 함께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 = 아틀라시안 윌리엄스 F1 팀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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