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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2018 KSF 2전 – 현대 아반떼컵 챌린지레이스 2R 결승

[고카넷, 전남 영암=남태화 기자] 20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내 상설 서킷(1랩=3.045km)에서는 ‘2018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2전’이 펼쳐졌다.

2018 KSF 2전에서 진행된 현대 아반떼컵 챌린지레이스 2라운드에는 57대가 참가해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오전에 2개 조로 나눠 진행된 예선을 통해 상위 36대만이 결승전에 진출해 경쟁을 펼쳤으며, 결승전은 스탠딩 스타트 방식에 따라 16랩 주행으로 진행됐다.

하지만 결승전 후반에 선두권에서 경쟁을 펼치던 김대훈이 경쟁과정에 컨트롤을 잃어버리고 방호벽과 추돌한 후 메인 스트리트 구간에 멈추게 되면서 경기는 SC 상황이 됐고, 이후 경기는 세이프티카 인도 아래 순위 변동 없이 14랩으로 마무리 됐다.

경기 결과 후반에 짜릿한 역전극을 펼쳤던 김종혁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하창수가 아쉽게 우승을 놓치고 2위에 만족해야 했다. 최민호가 3위를 차지했으며, 유재익, 김지관, 조영규 순으로 포디움에 입성했다.

현대 아반떼컵 챌린지레이스 3라운드는 오는 6월 10일 인제스피디움에서 진행되는 ‘2018 KSF 3전’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3시간 내구레이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제공=KSF 2전 오피셜 포토(박준)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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