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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2022 하나은행 서울 e-프리’ 첫 날 트랙 워킹·인터뷰·쉐이크다운 진행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2021-22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15 & 16라운드로 진행되는 ‘2022 하나은행 e-프리’가 8월 12일 드라이버 트랙 워킹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레이스 일정에 돌입했다.

8월 12일 막을 올린 ‘2022 하나은행 e-프리’는 포뮬러 E 시즌8의 월드 챔피언을 결정하는 피날레를 장식하는 무대이자 젠2(Gen2) 레이스카의 고별전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포뮬러 E 출범 이후 통산 100번째 레이스 개최를 앞두고 있는 만큼 그 의미가 특별하다고 할 수 있다.

대회 첫 날에는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11개 팀 22명의 드라이버와 팀원이 참여해 처음 접하는 서울 스트리트 서킷을 걸으며 곳곳을 둘러보고 전략을 구성하는 드라이버 트랙 워킹 시간이 진행됐다.

이어 오후 1시 45분부터는 미디어 센터에서 DS 테치타 감독 토마스 쉐보셔, 재규어 TCS 레이싱 팀 디렉터 제임스 바클레이, 메르세데스-EQ 감독 이안 제임스이 참가한 가운데 공식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또한, 현재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 톱3에 랭크된 스토펠 반도른(메르세데스-EQ), 미치 에반스(재규어 TCS 레이싱), 에두아르도 모르타라(록히트 벤츄리 레이싱) 3인을 대상으로 공식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오후 시간에는 트랙 테스트와 함께 15분간 쉐이크다운 시간이 진행됐으며, 드라이버 미팅을 끝으로 첫 날 일정이 마무리됐다.

본선 대회가 진행되는 8월 13일에는 오전에 2번의 공식 연습 주행과 함께 예선이 진행될 예정이며, 오후 4시 4분에 역사적인 포뮬러 E 통산 99번째 레이스인 15라운드가 펼쳐질 예정이다.

‘2022 하나은행 서울 e-프리’ 참가를 위해 대한민국을 찾은 포뮬러 E 드라이버와 팀 관계자들이 시즌8 피날레 무대로 마련된 서울 스트리트 서킷을 걸으며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잠실학생체육관에 마련된 미디어센터 내 기자회견 장에서는 DS 테치타 토마스 쉐보셔 감독(좌), 재규어 TCS 레이싱 제임스 바클레이 디렉터(센터), 메르세데스-EQ 이안 제임스 감독(우)이 참가한 가운데 공식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잠실학생체육관에 마련된 미디어센터 내 기자회견장에서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 월드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경쟁을 펼치는 에두아르도 모르타라(록히트 벤츄리 레이싱, 좌), 스토펠 반도른(메르세데스-EQ, 센터), 미치 에반스(재규어 TCS 레이싱, 우) 3명이 참석해 공식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포뮬러 E 데뷔 4년만에 월드 챔피언을 눈 앞에 두고 있는 스토펠 반도른이 올 시즌 함께 했던 모든 팀원들과 피트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트랙 테스트를 완료한 후에 진행된 쉐이크다운에 참가한 각 팀별 젠2 레이스카가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 마련된 서울 스트리트 서킷에서 주행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포뮬러 E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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