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카넷 기록실] ‘2019 CJ 슈퍼레이스’ ASA 6000 팀 챔피언십 순위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CJ 슈퍼레이스)’ 결과 ASA 6000 클래스 팀 챔피언십에서는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감독 평정호)가 다시 한 번 챔피언에 등극, 3년 연속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다.

아시아 유일의 스톡카 레이스이자 국제자동차연맹(FIA)의 승인을 받아 인터내셔널 시리즈로 진행된 슈퍼6000 클래스는 2019 시즌 자동차 휠 전문 제조업체인 ASA가 타이틀 후원사로 참여해 ASA 6000 클래스로 명명돼 진행됐다.

총 9라운드로 진행된 레이스에서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는 김종겸, 조항우, 야나기다 마사타카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4회 우승을 기록하며 202점을 획득해 챔피언을 차지했다.

지난 2016 시즌 챔피언에 등극한 바 있는 엑스타 레이싱(감독 김진표)은 이데 유지와 정의철을 주측으로 전반기에 선전을 펼쳤으며, 후반기 후지나미 키요토까지 기용하며 쓰리카 체제로 챔피언에 도전했다.

하지만, 9번의 레이스 중 단 한차례의 우승도 달성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174점을 획득해 28점 차이로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에 이어 종합 2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퍼플모터스포트(감독 이문식)와의 의견 차이로 각자 도생의 길을 선택하며 신생팀으로 다시 태어난 서한 GP(감독 박종임)는 장현진, 김중군, 정회원 삼각편대를 앞세워 챔피언에 도전했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회 우승을 기록하며 138점을 획득해 종합 3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그 뒤로 ENM 모터스포츠, 볼가스레이싱, 제일제당 레이싱, CJ로지스틱스레이싱, 헌터-퍼플모터스포트, 팀 훅스, 준피티드레이싱 순으로 Top10을 기록했다.

다운로드 =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 ASA 6000 팀 챔피언십 순위표

사진제공 = 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