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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카넷 기록실] ‘2019 CJ 슈퍼레이스’ GT2 드라이버 챔피언십 순위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CJ 슈퍼레이스)’을 모두 마친 결과 GT2 클래스에서는 박희찬(다가스)이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이며 챔피언에 등극했다.

CJ 슈퍼레이스에서 운영되는 클래스 중 하나인 GT 클래스는 대한민국 대표 투어링카 레이스로 다양한 경주차가 참가해 경쟁을 펼치는 대결장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클래스이다.

특히, GT 클래스는 양산차를 기반으로 엔진 배기량과 출력 중량비에 따라 정한 B.O.P(Balasce Of Performance) 규정에 따라 GT1, GT2 2개 클래스로 세분되며, GT2는 전륜구동 1,600cc 미만 과급흡기 엔진 조건을 만족하는 자동차로 한정된다.

2019 시즌 동안 GT2 클래스에 출전한 드라이버는 모두 16명이었으며, 대부분이 제네시스쿠페 380인 GT1과를 달리 벨로스터 터보, 아반떼 AD 스포츠, K3 GT 등 다양한 차종이 참가한 가운데 경쟁이 펼쳐졌다.

시즌 총 8번의 레이스를 종합한 결과 최대 핸디캡 웨이트 120kg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인 박희찬이 4회 우승 포함 8회 포디움 피니쉬를 기록하며 186점을 획득해 GT2 데뷔 첫 해에 당당히 챔피언을 차지했다.

벨로스터 터보로 출전한 그릿 모터스포츠의 듀오 이창우와 박원재는 각각 117점, 86점을 획득해 종합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시즌 내내 박희찬의 강력한 라이벌로 떠올랐던 이창우는 1회 우승 포함 5회 포디움 피니쉬를 기록하며 선전을 펼쳤으나 시즌 뒷심 부족으로 아쉽게 종합 2위에 만족해야 했다.

종합 4위는 아반떼 AD 스포츠로 출전한 김성훈(라핀 레이싱)이 차지했으며, 소순익(스토머 레이싱, 벨로스터 터보), 정용표(레퍼드, 아반떼 AD 스포츠), 홍성재(레퍼드, 벨로스터 터보), 강민서(다가스, 아반떼 AD 스포츠), 권기원(레퍼드, K3 GT), 김형순(그리드) 순으로 Top10을 기록했다.

다운로드 :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 GT2 드라이버 챔피언십 순위표

사진제공 = 주식회사 슈퍼레이스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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