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지]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전 – 인제스피디움 / 맑음

[고카넷] 8월 20 ~ 21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스피디움(1랩=3.908km)에서는 국내 정상급 드라이버가 대거 출전하는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전이 ‘강원국제모터페스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슈퍼 팬 데이’로 꾸며져 삼성화재 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각 팀과 드라이버를 응원하는 팬들이 대거 참가, 열띤 응원전이 펼쳐져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전에서는 대회 최상위 종목인 삼성화재 6000 클래스를 비롯해 국내 대표 투어리아카 레이스 금호 GT 클래스, 캐딜락 CT4 클래스, M 클래스 4개 클래스가 운영됐으며, 운영 대행을 맡은 스포츠 프로토타입 컵 코리아와 포뮬러 레이스가 함께 운영됐다.

매 라운드 우승자를 달리 배출하며 치열한 접전을 이어가고 있는 삼성화재 6000 클래스에서는 클래스 최다승 보유자인 조항우(한국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가 완벽하게 레이스를 지배한 끝에 시즌 첫 승을 폴투윈으로 기록, 최다승 기록을 17승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상위 리그인 GT1 클래스 단일 종목으로 운영된 금호 GT 클래스에서는 제네시스쿠페 3.8NA로 출전한 박준서(브랜뉴레이싱)가 오프닝 랩에서 발생한 선두권 추돌 사고 상황을 이용해 선두로 나선 이후 여유롭게 피니쉬 라인을 통과해 데뷔 첫 승을 기록했다.

캐딜락 CT4 클래스에서는 유재형(드림레이서)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M 클래스에서는 한상규(V8)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스포츠 프로토타입컵 코리아에서는 SR1 김화랑, SR3 엄재웅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기록지 다운로드 링크 : 2022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전 기록지

사진제공=슈퍼레이스 오피셜 포토

◈ 참고1 : 상기 기사에 명시된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이벤트 횟수 표기는 클래스별 라운드 횟수와 상관없이 2022 시즌 타이틀 후원사에 따른 명칭으로 진행되는 대회 자체 개최 기준에 따라 표기된 것으로 해당 대회 프로모터 표기와 상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