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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지]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R – KIC

[고카넷]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슈퍼6000 클래스 기준)가 6월 3, 4일 양일간 전라남도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1랩=5.615km)에서 개최됐다.

대회 출범 이후 통산 17번째 시즌을 맞이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 결승에는 1만7441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방문해 짜릿한 스피드의 향연을 즐겼으며, 해당 관람객 기록은 F1 코리아 그랑프리 이후 KIC 최다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레이스에는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이란 부제 아래 대회 출범 이후 20주년을 맞은 포르쉐 카레라 컵 아시아 시리즈가 서포트 레이스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으며, 대회 최상위 종목인 슈퍼6000 클래스의 경우 의무 피트스탑이 포함된 160km 장거리 레이스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KIC 기준으로 코리아 그랑프리 이후 최다 관람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된 슈퍼6000 클래스 3라운드 결승에서는 2라운드 우승 주인공 이찬준(엑스타레이싱)이 50kg의 핸디캡 웨이트를 부담한 상태에도 불구하고 짜릿한 역전극을 펼친 끝에 2연승을 달성했다.

GT 클래스 3라운드 결승에서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시즌 개막라운드 우승 주인공 정경훈(비트 R&D)이 조기에 리타이어한 가운데 8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이동호(이레인 모터스포트)가 우승을 차지해 포디움 정상에 올랐다.

M 클래스 2라운드에서는 개막라운드에서 리타이어하며 아쉬움을 남긴 김민현(V8)이 폴포지션에서 출발해 단 한차례도 선두를 내주지 않고 압도적인 레이스를 선보인 끝에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아 폴투윈을 기록, 포디움 정상에 올라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더블라운드로 진행된 스포츠 프로토타입 컵 코리아 3라운드에서는 헨리가 통합전 우승을 기록했으며, 4라운드에서는 권형진이 통합전 우승을 기록했다.

기록지 다운로드 =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R 기록지

사진=슈퍼레이스 오피셜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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