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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월트, 작업 편의성·내구성 향상된 신제품 2종 출시

[고카넷, 글=정양찬 기자]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대표 한인섭)의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디월트’가 미국 엔지니어링 기술을 적용해 작업 편의성과 내구성이 향상된 신제품 2종을 11월 중순 출시한다.

이번 국내 출시를 앞둔 제품은 54V 플렉스볼트 플런지쏘(DCS520NT)와 18V LED 스탠드 작업등(DCL079N)이다.

고품질 톱날을 장착해 정밀하고 깔끔한 절삭력을 갖춘 ‘54V 플렉스볼트 플런지쏘’는 54V 브러시리스 모터가 장착돼 파워풀한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디월트만의 플렉스볼트(FLEXVOLT) 배터리 시스템이 적용돼 무선 공구에서도 유선 공구에 버금가는 강력한 힘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작업상의 편의를 고려해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가미했다. 벽면 밀착 작업에 용이한 평면 가드가 장착돼 있으며, 톱날 깊이 설정과 함께 0~47도까지 정밀한 베벨각 조절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다양한 재료에 적합한 스피드를 사용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고, 스핀들 락 버튼을 누르면 쉽고 빠르게 날 교환이 가능하다. 집진 포트는 작업 중 발생하는 분진을 최소화해 깔끔한 작업 환경을 만들어준다.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서 장애물 접촉 시 공구 회전을 막는 킥백 방지 노브를 장착했다. 레일에 유격 없이 안착하도록 조정할 수 있는 전·후면 위치 조정 기능도 도입했다.

이와 함께 출시된 ‘18V LED 스탠드 작업등’은 사용자 작업 환경에 따라 3,000루멘(lm)까지 3단계로 밝기 맞춤 조정이 가능하여 어두운 작업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준다.

18V 6.0 Ah 배터리(DCB186) 장착 시 밝기 1,001루멘(lm) 기준 최대 11시간 동안 연속 사용 가능하며, 제품 상단의 LED 램프는 좌우 105도까지 각도 조절이 가능하고 스탠드는 최대 213cm까지 연장할 수 있다.

IP55 등급을 획득해 방수·방진에 대한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스탠드 고정 레버를 별도 설치해 사용 시 안정감을 준다. 장치 하단에 운반용 핸들과 삼각대 해제 버튼이 장착돼 쉽고 빠른 설치와 해체가 가능하다.

한인섭 대표는 “전문 사용자들의 니즈를 고려해 출시된 신제품 2종은 작업 편의성과 내구성이 한층 향상된 제품”이라며, “디월트만의 우수한 기술력을 담아 강력한 성능과 내구성을 겸비한 제품인 만큼 소비자들의 긍정적 반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디월트는 하반기 공격적인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전국 디월트 주요 대리점을 순회하며 신제품을 소개·시연하는 ‘디월트 필드어택 이벤트(12월 21일까지)’와 수도권 주요 5개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제품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체험 로드쇼(12월 14일까지)’를 동시 개최한다.

사진제공=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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