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KST모빌리티, 마카롱택시 전문 드라이버 서비스 교육 시작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KST모빌리티(대표 이행열)가 혁신형 택시 서비스 브랜드인 ‘마카롱택시’의 전문 드라이버인 ‘마카롱쇼퍼 2기’의 공개 모집을 완료하고 채용에 앞서 본격적인 서비스 교육을 시작했다.

지난 2월 27일부터 시작된 마카롱쇼퍼 2기 모집에는 총 100여 명이 지원을 했으며, 서류전형, 온라인 인성평가와 면접 절차를 거쳐 21명이 최종 후보군으로 선발되었다.

KST모빌리티는 당초 마카롱쇼퍼 2기로 최대 40명을 선발 예정이었으나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품격 있는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엄격한 전형 기준에 부합하는 지원자들로 최종 후보자를 선정했다.

KST모빌리티는 향후 상시 전형을 통해 부족한 인원을 추가 선발할 계획이다.

이행열 대표는 “KST모빌리티는 최근 택시•카풀 사회적 대타협기구가 합의한 규제혁신형 플랫폼택시와 일맥상통하는, 법인택시, 개인택시의 유휴면허를 활용한 새로운 마카롱택시 서비스를 이미 지난해부터 여러 단체들에 제안하고 준비해왔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엄격한 채용과정과 교육을 거친 전문 드라이버인 마카롱쇼퍼는 규제혁신형 플랫폼택시 의미에 부합하는 기본에 충실하며 가치 있는 서비스의 주인공으로서 역할을 하며, 고객들이 요구하는 수준 이상의 ‘달콤한’ 이동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마카롱쇼퍼는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동안 기본적인 서비스 교육을 받는다. 기본 서비스 교육 과정까지 마친 후 최종 선발된 인원은 3월 18부터 19일까지 이틀 간 추가로 마카롱쇼퍼 입문 교육을 받은 후 마카롱택시 운행 현장에 투입된다.

KST모빌리티 자매회사인 KST아카데미 주관으로 이뤄지는 마카롱쇼퍼 교육은 ‘사업전략, 비전, 브랜드 및 핵심가치’ 등 마카롱택시 브랜드 관련 교육, ‘서비스 마인드’ ‘고객 경험’ ‘상황별 서비스 지침’ 등 이동서비스 제공을 위한 C/S 교육, 심폐소생술 등 위급상황 대응 교육 등을 포함한다.

사진제공=KST모빌리티

 

남태화 편집장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