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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솔루션, 세계 최대 IT 모바일 전시회 ‘MWC 2024’ 참가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구 한국타이어그룹)의 계열사인 글로벌 혁신 하드웨어 플랫폼 기업 모델솔루션(대표이사 우병일)이 현지시간으로 2월 2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IT 모바일 전시회 ‘MWC 2024’에 참가, 회사의 전략 비즈니스인 디자인, AR 및 로보틱스 제품들을 선보이며 신규 글로벌 고객 발굴에 나선다.

MWC는 세계 최대의 모바일 박람회이자 미국의 CES, 독일의 IFA 소비자 가전 박람회와 더불어 세계 3대 테크 행사로 손꼽힌다.

또한, 유수의 글로벌 모바일 업체들부터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기업이 신기술과 신제품을 소개해 최신 기술과 소비자 기술 분야의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리다.

이외에도 세계 메타버스, AR·VR, 모빌리티 등 전 분야의 미래기술을 공유하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모델솔루션은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자체 개발 중인 산업용 증강현실(AR) HMD(Head Mounted Display)와 로봇 구동부 등 최신 제품들을 선보이며 회사의 핵심 기술을 홍보한다.

또한, 모델솔루션의 특화된 디자인 영역인 CMF(Color, Materials & Finish, 색상·소재·마감)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연구개발 과제의 결과물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모델솔루션의 AR HMD는 산업 현장에 특화된 디바이스로 디자인, 경량성 그리고 극대화된 사용성이 특징이다.

굴지의 테크 기업들이 개인 엔터테인먼트용 디바이스 위주로 제품을 개발하는 것과 달리 산업용 디바이스를 개발해 제품에 차별화를 뒀다.

단안형 디바이스는 원격지원 및 안전점검 등에 특화된 제품으로 올해 양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양안형 디바이스는 단안형에 비해 사용자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고, 향상된 시인성을 가진 제품으로 올해 말까지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모델솔루션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제품 개발부터 디자인, 양산, 위탁 생산 등 밸류 체인 전 과정을 커버하는 글로벌 혁신 하드웨어 플랫폼 기업의 이미지를 업계 관계자들에게 각인시키며 세계 모바일 및 AR·VR, 로보틱스 등 핵심 전략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우병일 대표이사는 “회사의 성장을 견인해 온 모바일 산업과 더불어 증강현실(AR)과 로보틱스를 핵심 전략과제로 선정하고 지속가능성을 높일 주요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나가기 위한 연구개발 투자와 함께 세일즈 확대 전략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한국앤컴퍼니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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