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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2018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 개최… 국군 장병 포함 총 150명 참여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는 지난 22일 ~ 24일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인제스피디움에서 안전운전 교육 프로그램인 ‘2018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를 개최했다.

포드의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인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Driving Skills for Life, 이하 DSFL)’는 올바른 운전 교육을 통해 운전자 및 탑승자의 안전을 지키고 나아가 안전 운전 문화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2003년 포드자동차가 미국 도로 안전청(Governors Highway Safety Association) 및 각계의 안전 전문가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출범시킨 이후 미국, 유럽, 중동 등 40개 이상의 국가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100만명 이상의 초보 운전자들이 DSFL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DSFL은 국가별로 공익성과 전문성이 입증된 기관, NGO 및 안전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포드코리아는 한국에서 2016년부터 DSFL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진행했다.

공익성과 안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공익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협업으로 진행중인 이번 DSFL에는 경기지역에서 복무중인 국군 장병 32을 비롯해 총 150명이 참가해 다양한 안전 운전 기술과 통합적인 안전 운전 솔루션을 익히고 실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안전 운전 기본 소양교육, 올바른 운전자세 교정, 차량점검 및 기기조작 방법, 도로 및 속도별 제동 한계, 코너링 주행체험 등 초보운전자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도로 주행상황에서 적용 가능한 안전 운전 기술을 체험하는 과정도 포함됐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책임있는 기업으로서 DSFL 외에도 ‘포드환경프로그램’, ‘난치병 환아돕기 캠페인’ 등 한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제공=포드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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