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BMW 그룹, 한시적 개소세 인하분 적용 전 모델 가격 공개

[고카넷, 글=정양찬 기자] BMW 그룹 코리아(회장 김효준)가 정부의 한시적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적용한 BMW, MINI, BMW 모토라드 전 모델의 가격을 공개했다.

오는 2018년 12월 31일까지 전기차를 제외한 모든 BMW 모델들의 가격이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180만원까지 낮아진다.

BMW 320d 모델은 기존 5150만원에서 5090만원으로 60만원 내려가며, 520d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는 90만원, 730d xDrive M 스포츠 패키지는 140만원 내려간다.

가장 큰 변동폭을 보인 모델은 BMW 뉴 M5로 180만원 인하된 1억4510만원이다.

MINI 전 모델 또한 최소 40만원에서 최대 70만원까지 가격이 인하된다.

신형 MINI 쿠퍼 가격이 40만원 낮아진 3200만원에 판매되며, 고성능 서브 브랜드인 JCW 모델은 최대 70만원까지 내려간다.

BMW 모토라드도 평균 30만원 정도의 가격적 혜택을 볼 수 있다.

사진제공=BMW 그룹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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